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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믿을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방송의 보도 내용도 틀렸다며 억지로 여러 반론을 제기하더니 이번에는 경찰의 조사 결과 또한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이번 타블로 사건을 조사 중인 서초 경찰서는 수사 중간 발표를 통해 타블로의 스탠포드 대학교 졸업을 공식 확인했다. 경찰은 이날, "타블로는 미국 유명 사립 대학교인 스탠포드 대학교를 졸업 한 것이 맞으며, 그가 석사와 박사 과정을 수료한 것도 조사 결과 사실로 밝혀졌다"며 인터넷 상에서 일어났던 타블로의 학력 위조 논란에 대한 반박 글은 모두 잘못된 내용이라며 타블로의 학력 위조 논란은 모두 거짓임을 드러났다며 사건의 종지부를 찍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모든 것이 끝났다"며 "하루 빨리 타블로가 가요계로 돌아와 멋진 노래와 퍼포먼스를 보여줬으면 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렇다고 해도 모든 곳이 끝난 것은 아니다. 수사 기관인 경찰이 직접 나서 타블로의 학력에 위조 된 바는 없다고 수사 결과를 발표했지만, 이번 논란을 처음으로 제기했던 타진요와 타진요 카페의 매니저인 왓비컴즈는 경찰의 조사 결과 발표에 발끈하고 있다. 최근 공신력이 떨어지는 "경찰의 수사 결과를 믿을 수 없다"는 것이다. 또 이와 함께 타진요 카페 회원들은 "검찰의 조사 결과 발표를 기다려보자"라는 반응을 통해 경찰 수사 발표에 따른 회원 이탈을 경계하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검찰의 조사 결과 발표를 기다려보자"며 회원들을 경계하고 있다고 해도 타진요를 탈퇴하는 회원들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는 이제 더 이상 그들이 수사 기관의 결과 발표와 방송사들의 연이은 타블로를 옹호하는 방송에 대해 반박을 할 때 이를 지원 해주는 지지 세력이 점점 약해지고 있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상황이 이렇기 때문에 난 타진요와 왓비컴즈가 '이제는 그만 하려고 할 때'라고 생각한다. 더 이상 추악한 모습을 보이지 말았으면 하기 때문이다. 겉으로는 타블로를 비난하면서 내에서는 자신들의 벌을 감하기 위해 변호사를 선임하려고 하는 그들의 추악한 행태는 더 이상 보기 싫다.

무엇보다 자신들의 의견과 다른 경찰의 조사가 나왔다고 경찰을 고의적으로 폄하하는 그들을 더 이상은 보기 싫다. 또 카페의 매니저라는 사람이 자신은 미국 시민권자라는 이유로 한국 국민을 쓰레기라고 비유하는 꼴은 보니 더욱 더 생각은 확고 해졌다. 왓비컴즈는 "우리 카페의 매니저인 저를 고소 안 하고 누구를 고소했는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라며 "악플이나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해봤자 맞고소 하고 싸워서 져도 벌금은 몇 푼 안 하고 호적에 발깐 줄 안 올라가는 경범입니다"며 타블로에 대한 마녀사냥의 소재를 제공한 자신의 죄악에 대해 낮은 벌금이 나올 것이라며, 한국의 법 체계 형태에 대해 온갖 비난와 폄하를 했다.


이어 그는 "정말 보자 보자 하니까 자국민을 너무 개 취급하네요. 어디까지 가는지 한 번 두고 봅시다. 지구상에 무슨 이런 추첩한 나라가 있습니까"라며 경찰의 수사에 대해 강력히 반발했다. 이에 타진요 회원들은 정말 추악한 반응을 보였다. 타진요 회원들은 마치 왓비컴즈가 사이비 종교의 교주라도 된 마냥 왓비컴즈의 주장에 "역시 한국은 캐나다와 미국인을 무서워 한다"며 한국인을 폄하기까지 했다. 처음에는 많은 사람들이 그들이 뛰어난 두뇌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겠지만,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그들이 기초 학력은 되나?"라는 생각까지 드는 대목이다. 한 마디로, 시간이 흐를수록 그들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는 것이다.

이제는 정말 막 나가는 질주를 멈췄으면 한다. 이제 얼마 지나지 않아 매니저인 왓비컴즈는 경찰의 인터폴 공조를 통해 잡혀 조사를 받을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왓비컴즈와 타진요의 이러한 발언 또한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고의적으로 한국을 비하하려고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한 왓비컴즈가 말한 명예훼손의 벌금에 대해서도 그에게 말해주고 싶다. "한국에서 명예훼손은 최대 수 천만원의 벌금을 지불하는 최악 중의 하나"라고 말이다. 그가 예전에 말한 "아마 나중에 내가 누구인 줄 알면 이명박 대통령도 나한테 인사를 해야한다"라는 말이 사실이 아닌 이상 그의 흉칙한 연행 현장을 보는 날은 이제 더 이상 얼마 남지 않을 듯하다. 계속해서 믿지 못 한다며 반발하는 타진요와 왓비컴즈. 이제는 제발 그만 달렸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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