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자 가수이자, 걸 그룹 등을 제칠 수 있는 유일무이한 대한민국의 핫 아이콘 하면 많은 분들께서 이효리를 먼저 외칠 것입니다. 그녀의 패션은 의류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1위권을 달리는 기업과 광고 계약을 맺으면서 세계적으로 인정받았고, 현 가요계의 핫 아이콘들인 걸 그룹에서는 느낄 수 없는 진정한 섹시미를 느낄 수 있는 등 이효리는 대한민국이 낳은 최고의 여자 스타이자 가수입니다. 또한, 그녀는 이러한 명성에 절대 뒤지지 않는 객관적인 자료로도 이효리라는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고 있죠.
Hey Boy, 유고걸 등을 발표시키면서 주요 포털 음악 사이트에서 5주 이상 1위를 차지하는 등 객관적인 자료에서도 이효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라는 것을 증명 해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화려한 이력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핫 아이콘이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는 이효리의 앞길은 최고의 핫 아이콘인 걸 그룹, 수 십 만에서 수 백 만에 이르는 팬클럽 회원 수를 보유한 남성 주요 아이돌 그룹 등 그 누구도 막지 못했죠.
이효리는 이러한 화려한 이력과 이효리를 지지하는 열렬한 대중들의 지지 속 수 많은 걸 그룹들의 활동 시기인 현재, 가요계의 대물들이 돌아오고 있는 현 상황에서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바로 죽음의 4월이라는 가요계 대전 공간에 그동안 활동한 이력과 대중들의 지지를 뒤에 엎고 그 누구도 승리를 장담 할 수 없는 전쟁터에 뛰어든 것이죠. 이러한 이효리의 도전에 대중들은 이효리 컴백 관련 동영상 누적 조회 수 1000만이라는 열렬한 환호로 보답하고 있습니다. 초반기선 제압은 성공한 것이죠. 그러나 초반기선 제압에 성공하였다고 하여 쭉 성공 할 수는 없는 게 현실입니다. 상황이 이대로만 간다면 이효리에게는 최고의 선물이겠지만, 가요계는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죠. 문제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상황의 전개는, 어제 M 카운트다운에서 선보인 이효리의 컴백 무대가 문제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자 뜨거운 논란의 회오리 속으로 몰고 들어갈 발판을 마련되면서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효리의 컴백 무대가 펼쳐진 이후 인터넷 상에는 이효리에 대한 비판성 댓글이 쏟아졌었습니다. 신호탄이 제대로 터진 것이죠. 인터넷에 올라온 비판성 댓글은 총 3가지 분류. 첫 번째는, 섹시미가 사라졌다는 것과 두 번째는, 힘 문제, 그리고 앞뒤 안보는 악플러들 공격입니다. 첫 번째로 비판성 댓글의 한 분류인 섹시미가 사라졌다는 점은 이효리가 가수로써의 상이 아닌 예능인으로써의 상을 받았다는 점에서 시작 되었습니다. 이효리가 패밀리가 떴다에 출연할 당시 최고의 국민 MC 유재석과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기존 섹시 이미지가 아닌 예능인으로써 큰 웃음을 선사하였기 때문에 가수로써의 매력을 느낄 수 없다라는게 이들의 주장을 뒷받침 해주는 근거입니다.
발라드 가수들이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웃기면 애절함을 느낄 수 없다는 소속사들과 가수들의 생각처럼 말이죠. 발라드 그룹 2AM의 조권이 활동 초반 깝권 이미지로 노래보다는 예능프로그램으로 성공한 것처럼 이효리도 예능프로그램 때문에 섹시미를 느낄 수 없게 되었다네요. 이효리를 힘들게 하는 3중고 중 두 번째, 즉 비난성 댓글의 두 번째인 힘에 대해서는 나이가 30대 중반을 향해 달려가다 보니 예전만큼 섹시미를 느낄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케이스는 첫 번째 주장에 비해 많은 네티즌들에게 공감을 얻지 못하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나이가 들었다고 섹시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일방적으로 이효리에 대해 안 좋은 생각을 가지고 있어야만 나오는 생각이기 때문이죠. 나이가 들었다고 해서 섹시하지 않는다고 한다면, 지금의 최고의 핫 스타 마돈나는 존재하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세 번째, 악플. 이효리를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이죠. 이점은 이효리 뿐만 아니라 모든 가수도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남이 잘되는 것을 시기하거나 질투로부터 시작된 비난성 댓글이 안 좋은 물이나 환경을 만나면서 점점 발전 되고, 인신공격 등 사람으로써는 도저히 입에 담을 수도 없는 최악의 댓글(악플)이 이효리를 괴롭히죠. 이효리도 파격적인 변신으로 어느 정도 욕을 먹을 것으로 예상은 했겠지만, 예능프로그램과 나이에서 나오는 떨어진 섹시미에 대한 주장까지 합쳐지면서 이효리르 괴롭히는 악플은 더욱더 늘어날 듯 싶네요. 어찌 되었든 이번 이효리의 성공과 실패의 여부는 이 3중고를 어떻게 해결해 나가는가가 가장 크게 관여 할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