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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포털 순위 2위 다음의 마이크로블로그 서비스인 'Daum 요즘'이 정식 오픈을 앞두고 새롭게 이슈로 급 부상하고 있다. 다음의 최대의 경쟁사인 네이버의 미투데이에 맞서 싸울 것으로 예상되는 다음 요즘(yozm)은 3월께 정식 오픈을 예상하고 있으며 5일에 비밀리에 100명을 초청하여 테스트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로써, 사실상 마이크로블로그 시장에 트위터라는 세계적 강자와 기존 강자 네이버와 다음이 3강 구도를 이루게 되었다. 아직까지 다음의 요즘이 세상에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필자가 공식 서비스 전부터 다음의 요즘이 기존 강자 트위터와 네이버와 3강 구도를 이룰 것이라는 이유는 바로 이것이다.

Daum 요즘(yozm) 가입하기 : http://yozm.daum.net/hyms20209/join?key=ee782

요즘(yozm)은, 열성적인 Daum을 표현한 것

필자는 연예관련 블로거이지 IT에 관심 조차 없는 블로거이지만, 이번 요즘(yozm)을 바라보고 느낀 점이 하나 있다. 필자가 느낀 점은 바로 '다음의 열정'이다. 다음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필자는 2년 전까지만해도 Daum은 카페라는 인식만 있었을 뿐 사실상 '네이버 공화국'에 갇혀 살던 1인 이였다. 그러다 지난 촛불정국을 계기로 다음 아고라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아고라에서는 수 많은 정보를 접했다. 그 중 필자가 접한 정보는 머니머니 해도 구 블로거뉴스(현 Daum View)에 대한 정보였다. 블로거뉴스를 접한 필자는 눈부시게 성장했다. 평소에 언론들에게서만 세상 소식을 알았다면, 수 많은 사람들에게 정보를 얻다보니 오히려 언론보다 더욱더 믿음이 갔다.

믿음을 얻은 필자는 다음 뷰를 통해 다음의 열정을 알 수 있었다. 포스팅 실력이 저질과도 다름이 없는 필자의 글을 일일히 읽고 메인에 소개하는 것만 봐도 다음이 네티즌들에게 얼마나 많은 열정을 쏟는지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또 얼마 안있어 다음 View AD를 통해 다음의 열정을 다시 한 번 확인 할 수 있었고, 이번 다음 요즘은 다음 열정의 완성판이라고 할 정도록 다음 요즘을 통해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모쪼록, 다음의 비상을 다시 한 번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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