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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뚫고 하이킥 88회
방송일자 : 2010년 1월 14일
방영 : MBC
극본 : 이영철, 이소정, 조성희
출연 : 이순재, 김자옥, 정보석, 박영규 등
<지붕 뚫고 하이킥(이하 지뚫킥)'의 계속되는 카메오 출연을 어찌 말리오리까? 지난 88회분에는 대한민국 중견배우의 꽃 박영규가 카메오로 출연하여 큰 웃음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했다. 대한민국 중견배우의 꽃 박영규는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이순재와 공식적으로 이성교재를 하는 김자옥에게 작업을 거는 '제비남'으로 출연하여 큰 웃음을 남겼다. 평소 <지붕 뚫고 하이킥>의 PD 김병욱 PD와 인연이 깊은 박영규의 출연은 자칫 지루한 사랑이야기로 빠질 듯 하였던 '이순재-김자옥'의 사랑이야기에 활력소를 불어 넣는 중요한 계기였다. 지난 88회분에서는 평소 김자옥과 이성교재를 해오던 이순재가 큰 돈을 들여 김자옥에게 대규모 프로포즈를 하는 장면이 방송 되었다.
이순재는 레스토랑을 따로빌려 자옥에게 청혼을 한다. 이순재는 "남은 여생 자옥씨와 보내고 싶어요"라며 반지를 건냈지만, 자옥은 "죄송한데요. 나한테 생각할 시간을 달라"며 거절한다. 자옥이 이순재의 청혼을 일단 거절한 이유는 얼마 전 만난 박영규 때문이다. 박영규는 자옥이 고등학교를 다니던 시절 알고 지냈던 동생이다. 동생을 만난 자옥은 반가워하며 차후 영규에게 술을 사줄 것을 약속하고 헤어졌다. 이순재의 청혼을 거절한 자옥은 영규와 식사를 같이하였다. 영규와 식사를 같이 한 자옥은 자신보다 한 참 어린 영규가 자옥에게 다정다감한 모습 보이자 영규에게 마음이 끌린다.
이 후 이어진 장면에서 박영규의 코믹연기가 돋보였다. 영규는 자옥과 식사를 한 후 남자답게(?) 자옥을 자옥의 집 앞에 데려다줬다. 박영규의 코믹연기가 돋보인 장면은 바로 이 장면이였다. 박영규는 빨리 나오는 바람에 지갑을 놓고왔다며 자옥에게 택시비 2만원을 요구한다. 식사 비용까지 자옥이 부담했는데, 택시비까지 달라니 너무나도 심한 것 같지만, 이것도 하나의 캐릭터. 박영규는 자옥에게 조금 어리버리한 모습으로 자옥에게 2만원을 달라고 요구하고, 자옥은 영규의 요청을 받아드리고 2만원의 택시비를 영규에게 건냈다. 그리고 하루가 지났고, 영규는 다음 날 자옥에 집에 찾아가 장작을 팬다.
아침 일찍 자옥을 찾아간 영규는 보여줄 때가 있다며 자옥을 유혹한다. 자옥은 영규의 유혹에 넘어가 영규가 렌트해온 고급 스포츠차를 보고 깜짝 놀란다. 아직 결혼도 안했는데, 고급 스포츠차를 소유하고 있다는 것은 그가 가지고 있는 재산이 엄청 많다는 것을 의미하니 결혼을 한 경험도 없는 자옥에게는 이 보다 큰 유혹은 없었기 때문이다. 고급 스포츠차를 타고 질주하던 영규는 자옥과 한 음식점에 들려 식사를 한 후 밖으로 나와 문을 열기 불편하게 주차되어 있는 다른 차를 발로 가격했다. 하지만, 이는 큰 실수였다. 영규가 발로 찬 차의 소유주는 폭력배. 영규가 차를 가격 한 후 경보가 울리자 폭력배는 영규를 잡기위해 달려오고 영규는 자옥과 스릴넘치는 도주를 버린다.
드라마는 클라이막스 부분으로 향하면서, 서서히 영규의 본 모습이 들어나기 시작한다. 영규는 자옥과 함께 서울 근교 허허벌판을 찾아가 "이게 나의 꿈"이라고 외친다. 자옥이 어이없다는 식의 말투로 답변하자 영규는 "한옥을 판 돈과 내가 가지고 있는 돈을 합치면 주유소 하나 못차리겠어"라고 외친다. 영규는 더 나아가 여기엔 주차장을, 여기엔 머를 여기엔 머를 하며 자옥을 유혹한다. 하지만, 자옥은 그렇게 호락호락한 상대가 아니였다. 자옥은 여자이기에 앞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교육자였다. 자옥은 영규의 말을 단호하게 거절하였다. 자옥이 영규의 부탁을 거절하자 영규는 한 코미디 프로그램의 코너를 보는 듯 한 것처럼 코믹스러운 모습으로 연기를 하였다.
88회에서 카메오로 출연하여 그만의 코믹코드를 선보인 박영규. 그의 비상을 기대한다.
이 후 이어진 장면에서 박영규의 코믹연기가 돋보였다. 영규는 자옥과 식사를 한 후 남자답게(?) 자옥을 자옥의 집 앞에 데려다줬다. 박영규의 코믹연기가 돋보인 장면은 바로 이 장면이였다. 박영규는 빨리 나오는 바람에 지갑을 놓고왔다며 자옥에게 택시비 2만원을 요구한다. 식사 비용까지 자옥이 부담했는데, 택시비까지 달라니 너무나도 심한 것 같지만, 이것도 하나의 캐릭터. 박영규는 자옥에게 조금 어리버리한 모습으로 자옥에게 2만원을 달라고 요구하고, 자옥은 영규의 요청을 받아드리고 2만원의 택시비를 영규에게 건냈다. 그리고 하루가 지났고, 영규는 다음 날 자옥에 집에 찾아가 장작을 팬다.
아침 일찍 자옥을 찾아간 영규는 보여줄 때가 있다며 자옥을 유혹한다. 자옥은 영규의 유혹에 넘어가 영규가 렌트해온 고급 스포츠차를 보고 깜짝 놀란다. 아직 결혼도 안했는데, 고급 스포츠차를 소유하고 있다는 것은 그가 가지고 있는 재산이 엄청 많다는 것을 의미하니 결혼을 한 경험도 없는 자옥에게는 이 보다 큰 유혹은 없었기 때문이다. 고급 스포츠차를 타고 질주하던 영규는 자옥과 한 음식점에 들려 식사를 한 후 밖으로 나와 문을 열기 불편하게 주차되어 있는 다른 차를 발로 가격했다. 하지만, 이는 큰 실수였다. 영규가 발로 찬 차의 소유주는 폭력배. 영규가 차를 가격 한 후 경보가 울리자 폭력배는 영규를 잡기위해 달려오고 영규는 자옥과 스릴넘치는 도주를 버린다.
드라마는 클라이막스 부분으로 향하면서, 서서히 영규의 본 모습이 들어나기 시작한다. 영규는 자옥과 함께 서울 근교 허허벌판을 찾아가 "이게 나의 꿈"이라고 외친다. 자옥이 어이없다는 식의 말투로 답변하자 영규는 "한옥을 판 돈과 내가 가지고 있는 돈을 합치면 주유소 하나 못차리겠어"라고 외친다. 영규는 더 나아가 여기엔 주차장을, 여기엔 머를 여기엔 머를 하며 자옥을 유혹한다. 하지만, 자옥은 그렇게 호락호락한 상대가 아니였다. 자옥은 여자이기에 앞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교육자였다. 자옥은 영규의 말을 단호하게 거절하였다. 자옥이 영규의 부탁을 거절하자 영규는 한 코미디 프로그램의 코너를 보는 듯 한 것처럼 코믹스러운 모습으로 연기를 하였다.
88회에서 카메오로 출연하여 그만의 코믹코드를 선보인 박영규. 그의 비상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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