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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열애설 사실무근

강력 대응이 필요한 이유


강동원 같은 스타에게 열애설은 치명적이다. 많은 여성들이 강동원을 남자친구 워너비로 뽑고 있는 작금의 상황에서 강동원이 누군가의 남자가 됐다는 소식은 수많은 여성들로 하여금 강동원을 등지게 할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이다. 열애설이 사실로 밝혀지면 대다수가 강동원을 떠날 것이라는 것은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사실이다.



그렇기에 난 문제가 되고 있는 강동원을 둘러싼 열애설 보도와 관련해 소속사가 직접 나서 강력한 대응책을 강구했으면 한다. 만약 상황이 좋지 않아 강력 대응을 할 수 없다면 최소한 소속사가 직접 나서 문제를 제기하고, 말도 안 되는 기사를 보도할 때는 절대 그냥 넘어가지 않을 것이란 제스처 정도는 취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물론 강동원이란 연예인이 이런 찌라시 열애설 보도 몇 번에 이미지가 바닥으로 추락할 가능성은 그리 크지 않다. 열애설이 보도된다 해도 강동원의 티켓 파워는 계속 될 것이다. 하지만 페이스북 등 SNS의 특성을 고려할 때 이번과 같은 보도는 수많은 대중에게 실제 강동원이 누군가와 사귄다는 인상을 줄 가능성이 충분하다.



처음에는 믿지 않던 대중이 지속된 보도를 보며 강동원이 실제 누군가 사귀지는 않을까라는 의심을 하게 되고 이는 그 사실 여부를 떠나 강동원에게 치명적일 수밖에 없다. 강동원의 연기보다 오직 강동원을 보기 위해 영화관을 찾는 여성이 차마 그 숫자조차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지금의 상황에서는 더욱 더 치명적이다.



솔직히 말해 강동원의 연기를 보기 위해 영화관을 찾는 그리 많지 않다. 물론 이가 강동원의 연기력이 좋지 않다는 소리는 아니다.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강동원의 티켓 파워 그 중심에는 강동원을 눈으로 보면서 여성들이 느끼는 대리 만족이 있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열애설은 대중들로부터 대리 만족의 기회를 빼앗을 것이고 이는 강동원 티켓 파워 하락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얼마 전 YG는 강동원을 영입하며 그를 한류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난 그 첫 단계로서 YG가 할 일이 강동원의 이미지를 관리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한국 팬들이야 소속사의 즉각 사실무근 기사를 접하겠지만 외국 팬들의 경우는 SNS 상에 떠도는 말도 안 되는 열애설에 휩싸일 가능성이 더 높다는 것 역시 소속사가 제대로 된 대응을 펼쳐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유다.



처음에는 아니라고 알고 있던 것도 계속 접하다보면 내가 알고 있던 게 사실이 아닌가라고 생각하는 게 바로 사람이다. 그런 사람의 심리를 교묘하게 이용하는 것 역시 몇몇 인터넷 언론이다. 그런 언론들의 보도가 계속된다면 사람들의 믿음은 어느 순간 흔들리기 시작할 것이고 그때가서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강동원을 둘러싼 의혹의 눈초리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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