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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컴백 초읽기

엑소와의 전면전 누가 이길까?


YG를 대표하는 그룹인 빅뱅이 드디어 3년 만에 팬들의 곁으로 돌아온다. 다음 달 1일 완전체 컴백을 앞둔 빅뱅은 오는 25일과 26,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여는 것으로 알려졌다. 빅뱅 콘서트 'BIGBANG 2015 WORLD TOUR IN SEOUL WITH NAVER'의 티켓 예매가 6일부터 시작돼 치열한 예매전쟁에 돌입했다.



한편 지난 3 30일 두 번째 앨범 ‘엑소더스(EXODUS)’를 발표한 SM의 아이돌 그룹인 엑소는 지난 주말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의 컴백 무대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음은 물론 지난 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컴백과 동시에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 명실상부 가요계 대세의 귀환을 실감케 했다.

 


또한 엑소는 6일 오후 9시부터 컴백 스페셜 생방송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6일 오후 9시부터 네이버 스타캐스트를 통해 진행되는 엑소 컴백 스페셜 생방송 ‘엑소캐스트#온에어(EXOCAST#ONAIR)’는 새 앨범 ‘엑소더스(EXODUS)’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데뷔 3주년을 맞는 소감과 멤버들의 롤링페이퍼 공개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되며 스페셜 MC로 슈퍼주니어 규현이 함께한다.

 

더불어 엑소는 이날 방송에서 오는 9 LINE 플랫폼과 네이버 TV 캐스트 등을 통해 첫 방영되는 미니시리즈 ‘우리 옆집에 EXO가 산다(EXO NEXT DOOR)’의 미니 제작 발표회를 진행하고 작품 소개 및 촬영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빅뱅은 그간 멤버 개인별 활동을 통해 음악,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태양 정규 2 '라이즈(RISE)', GDXTAEYANG '굿보이(GOOD BOY)', 탑과 승리의 연기활동, 대성의 일본 솔로 아레나 투어와 앵콜 콘서트 등 멤버 모두 각 분야에서 꾸준히 활동해 왔다. 이렇게 각 분야에서 자신들의 역량을 키워온 빅뱅이 이번 콘서트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요 시장에서 새로운 강자로 급부상한 엑소와 오랜 기간 막강한 파워를 자랑해오던 빅뱅의 대결 구도 또한 많은 이들의 관심사이다. 또한 최근 JYP의 대표 주자인 미스에이의 새 앨범이 발표되며 대한민국 음반시장의 거대한 3축을 담당하고 있는 3사의 경쟁구도 또한 상반기 음반시장의 관전 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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