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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윤 결혼

조연에서 주인공이 되기까지


연예계 대표 '마당발' 조재윤이 결혼식을 올렸다. 조재윤은 7일 오전 강남 첨당동 드레스가든에서 자신보다 9살 연하의 쇼핑호스트와 결혼식을 올렸다. 둘은 9년전 지인의 소개로 알게된 사이로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다 서로 감정을 느껴 결혼에 골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대중들은 조재윤의 결혼식을 두고 '인생역전'이라는 단어까지 써가며 조재윤의 결혼으로 조재윤의 이미지가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는 반응이다. 무엇보다 이번 결혼식으로 증명된 '마당발' 이미지로 조재윤이 앞으로의 연예계 생활이 기대된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실제 이 날 결혼식에는 배우, 가수, 심지어는 요즘 잘 나가는 아이돌 가수 할 것 없이 연예계 전반의 스타들이 총출동하여 조재윤이 '연예계 마당발'이라는 한간의 소문을 증명했다. 씨엔블루, 걸스데이부터 시작하여 요즘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배우 고창석, 오달수에 이르기까지 연예계 영역을 넘나드는 화려한 인맥이 총출동한 결혼식이었다.



지금은 이렇듯 조재윤이 주목을 받고 있지만 조재윤이 초반부터 대중의 관심을 끌었던 것은 아니다. 2003년 영화 '영어 완전 정복'으로 데뷔한 13년차 배우지만 조재윤이 대중의 이목을 끌기 시작한 건 불과 몇 년 되지 않는다. 아저씨, 국가대표 등 이름만 들어도 알 법한 영화에 자주 출연한 그지만, 그가 본격적으로 대중의 관심을 받기 시작한 것은 2013년부터다.


2013년 그가 출연한 드라마 '응당하라 1994'와 '기황후'가 뜨거운 사랑을 받기 시작하면서 관심을 받기 시작한 그는 영화 '용의자'에서 주연으로 연기를 펼치며 '만년 조연'이라는 타이틀을 깨는 데 성공했다. 이후 '라이어 게임', '일밤-애니멀즈' 등 방송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기 시작한 그는 지금은 '명품 조연'이라는 수식어를 받으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한 때 150만원 밖에 못 벌었다는 조재윤. 지금은 조재윤은 수 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탑스타로 등극했다. 앞으로도의 그의 왕성한 활동을 기대하며, 미모의 여성과의 결혼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한다. 조재윤이 이혼했다는 기사는 100년 이내에는 절대 안 들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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