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재현 성추행 혐의, 분란 조장하는 한심한 언론
백재현 성추행 혐의분란 조장하는 한심한 언론 백재현 성추행 혐의가 화제다. 경찰이 "지난 17일 서울 대학로의 한 수면실에서 백재현이 자고 있던 남성에게 다가가 신체 주요 부위를 만지는 등의 유사 성행위를 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이어 경찰은 조사에서 백재현이 성추행 혐의에 대해 대부분 인정했으며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것이라 밝혔다. 그런데 언론 보도는 이상한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백재현이 성추행 혐의를 했다는 데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백재현이 동성애자냐 아니냐에 조금 더 포커스를 맞추는 모양새다. 물론 백재현이 동성인 남성을 성추행했고 이미 성추행 혐의를 경찰 조사에서 대부분 인정했다는 점에서 이런 식의 전개는 누구나 예상 할 수 있는 전개다. 문제는 언론이 경찰이 밝..
방송·연예계 리뷰
2015. 5. 20. 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