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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상반기 한국은 꽃미남 신드롬에 빠졌었다. 이민호, 김현중, 김범 , 김준으로 구성된 KBS의 꽃보다남자가 한국 여심을 흔들어 놓았다. 꽃남 신드롬에 벼락 스타로 등극한 연예인이 있다. 바로 이민호 이다. 이민호는 예전부터 활동 중이던 배우였지만, 그를 스타로 만든것은 단 한편의 드라마였다. 꽃보다 남자의 주연으로 출연한 이민호는 꽃남 출연 이후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광고계를 제패했고, 미니홈피 방문자수가 하루 수십만명에 달할 만큼 엄청난 인기를 한몸에 받았다. 사람들은 그를 벼락 스타 라고 불른다.


상반기와 비슷하게 후반기에도 꽃미남 이승기 신드롬이 한국을 강타했다. 이승기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SBS의 찬란한 유산이 시청률 40%를 돌파하며 위상을 떨치고 있다. 이승기는 예전부터 1박 2일과 가수로써 엄청난 인기를 받고 있었기 때문에 벼락 스타라고 하기에는 약간의 무리가 있는 듯 하다. 그러면 후반기 최고의 드라마 "찬란한 유산" 의 효과로 벼락 스타로 등극한 스타는 누구일까 ?



답은, 문채원 이다.



문채원은 찬란한 유산에서 유승미로 출연 한다. 얼핏 보면 착한 스타일 같지만 그렇지도 않다. 선우환(본명 이승기)와 고은성의 사이에서 사랑을 방해한다. 12일 방영된 찬란한 유산에서 유승미는 박준세에게 회사자금 횡포 관련 장부를 보여주며, 장사장의 사장직을 박탈하게 만들려고 했다. 물론 장사장의 사장직 박탈 목적도 있었겠지만, 안을 들여다 보면 장사장의 사장직을 박탈 시켜, 선우환과 고은성의 사이를 멀게 할려는 계산도 깔려 있었다.


여자 탤런트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여성들이 문채원을 부러하고 있다. 완벽한 몸매에 옷까지 잘입는 스타일 스타로써 모든 자질을 갖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더 관심이 가는 부분이 있다. 문채원은 "달려라! 고등어" 로 데뷔 했다. 앞에서도 언급한 벼락 스타 이민호도 "달려라! 고등어" 에 출연했었다. 이민호와 함께 출연하여 연기를 펼쳤지만, 이렇게 벼락 스타로 등극 할지는 누구도 몰랐다.



하지만, 벼락 스타는 벼락 스타이다. 이민호는 꽃보다 남자(이하 꽃남) 이후 눈에 보이는 활동을 하고 있지 않다. 물론 팬미팅과 해외로 나가는 것도 계산해야 하지만 꽃남 신드롬은 벌써 끝났다. 인기 몰이를 계속해 나갈 방법이 없어진 것 이다.벼락 스타는 벼락 스타 일뿐 절대 활동을 중단해서는 인기를 계속 이끌어 나갈수 없다.



벼락 스타로 등극한 문채원의 행보가 궁금 해진다. 열심히 해 한국 연기계를 주름 잡는 안방 마님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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