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계약 무효 소송을 비난하는 게 불쾌한 이유
클라라의 계약 무효 소송클라라를 비난하는 불쾌한 여론 클라라가 소속사를 상대로 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 채널 A는 "클라라가 소속사 회장의 언행 때문에 성적 수치심을 느껴 소송을 했고 소속사 측은 오히려 회장의 명예가 훼손됐다고 반박했다"며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클라라는 소속사에게 지난 9월 계약 해지를 통보했고 계약 효력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이번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누가 진실을 말하고 있는지 알 수는 없다. 진실을 말하는 측이 클라라인지 아니면 소속사인지는 법원의 판결을 지켜보면 될 일이다. 다만 한 가지 걸리는 게 있는데 이번 논란에서 피해자라면 피해자라 할 수 있는 클라라를 향한 여론의 반응이다. 물론 이런 생각을 국민 대다수가 갖고 있는 것은 아니겠지만 보..
방송·연예계 리뷰
2015. 1. 15. 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