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시 마약혐의 인정, 가이드라인의 필요성
쿠시가 코카인을 구매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사건 수사를 맡은 방배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쿠시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마약 거래 첩보를 접하고 잠복 중이던 경찰에 붙잡힌 쿠시는 경찰 조사에서 "우울증을 앓고 있다"며 코카인 투약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쿠시는 11월 26일부터 12월 12일까지 총 2차례 걸쳐 코카인을 구매했으며, 3번째 구매 과정에서 경찰에게 검거됐다고 한다. 경찰은 이러한 쿠시의 혐의를 토대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지만 심리를 맡은 법원은 "주거지가 명확하고 범죄 사실을 인정했다"며 구속 영장을 기각했다. 쿠시의 마약 전과가 없는 점, 투약 사실을 경찰 조사 단계에서 인정한 점,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진술한 점에 비춰..
방송·연예계 리뷰
2017. 12. 15. 2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