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1년 전 천하무적 야구단은 대중들에게로부터 관심조차 못 받던 예능프로였다. 이미 유재석의 무한도전과 강호동의 스타킹의 2파전으로 굳어진 토요일 예능프로그램 시장에서 KBS에서 방송하는 천하무적 토요일이라는 프로그램은 찬밥 신세를 면치 못했다. 이로 인해 천하무적 야구단은 친 KBS 언론들에게만 중요한 연예 소식으로 다루어졌을 뿐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지는 못했다. 무한도전에서 빵빵 터트리는 유재석 같은 진행자가 있는 것도 아니고, 유재석과 예능계에서 양대 산맥을 이루고 있는 강호동처럼 강력하게 추진할 만한 진행자도 없는 천하무적 야구단의 부진은 어찌 보면 당연했다. 여기에 수준 이하의 야구 실력은 야구를 국민 스포츠로 한 층 더 업그레이드 시키겠다는 천하무적 야구단의 제작 취지를 무색..
야구를 엄청나게 하고 싶어 하는 천하무적 야구단의 시기가 돌아오고 있습니다. 야구를 할 수 없었던 겨울 시즌에 해외까지 훈련을 떠나 경기를 치루었던 천하무적 야구단에게 곳곳에서 전해지고 있는 봄 소식은 그 어떤 소식보다 반가운 소식일 것입니다. 겨울 시즌 대한민국 대표 감독들에게 돌아가면서 지도를 받고, 그 만큼 노력했던 만큼 올 해에 천하무적 야구단의 성적은 기대해도 될 만큼 향상 되었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노력하여 야구 실력을 높히기 위해 노력하는 천하무적 야구단이지만, 이들이 간과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옛말에 한 단체나 기업이 살아남기 위해서 경계해야 할 가장 큰 적은 외부가 아닌 안에 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종종 경제면 뉴스를 통해 들려오는 몇 억 ~ 몇 조대의 기술 유출이 외부의 적보다 강..
2009년 방송되어 여러가지 악 조건 속에서 가장 성공한 케이스로 뽑히는 '천하무적 야구단'이 흔들리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천하무적 토요일'의 단독 코너 '천하무적 야구단' 방송분에서는 그동안 봐오던 '천하무적 야구단'의 멤버들의 노력하는 모습 등 예전의 모습은 찾아 볼 수 없었다. 그동안 '천하무적 야구단'은 김C 감독의 지휘하에 백지영을 단장으로, 허준을 기록원으로 하는 등 기존 멤버에 김성수, 조빈 등을 투입하여 방송 초반 '오합지졸'이던 모습을 버리고 최근 수준 높은 기량을 보이며, 2009년 KBS 연예대상에서 '최고의 팀워크 상'을 수상하였으며, 대한야구협회가 선정한 '홍보대사'에 선정되는 등 한국 사회 전역에 크나큰 야구 열풍을 일으킨 주역으로 뽑히고 있었다. 잘나가던 '천하무..
여러가지 악조건 속에서 성공한 케이스의 대명사 ‘천하무적 야구단’이 최근 방송에서 불안한 전개를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천하무적 토요일’의 단독 코너 ‘천하무적 야구단’는 예능계의 최강자라고 불리는 ‘무한도전’과 ‘스타킹’과의 토요일 황금 시간대 예능 경쟁에서 절대 뒤지지 않는 시청률과 숱한 화제를 뿌리며 최근에 방송한 프로그램 중에서 가장 성공한 예능프로그램으로 꼽히는 신참 예능프로그램. ‘천하무적 야구단’은 한국 야구 대표팀이 2008 베이징 올림픽 우승, WBC(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 준우승을 하는 등 연속하여 국민들의 관심을 받을만한 성적을 내어 야구의 인기가 급 상승 하고 있는 상황에서 방송을 하는 등 ‘천하무적 야구단’에게 긍정적인 여러가지 조건이 지금의 ‘천하무적 야구단’을 만들어냈..
KBS 연예대상 : 12월 26일(토) 오후 10시 15분 - KBS 2TV 생중계 MBC 연예대상 : 12월 29일(화) 시간 미정 - MBC 생중계 SBS 연예대상 : 12월 30일 (수) 오후 8시 50분 - SBS 생중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 시상식 중 가장 권위있고 인기가 많은 연예대상이 열리는 이제 6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가장 먼저 연예대상 시삭싱을 여는 곳은 지상파 3사에서도 가장 잘나간다는 KBS. 올해에도 엄청난 예능인들과 수 많은 예능프로그램이 KBS의 예능국을 빛냈습니다. 올해에도 KBS내에서 강호동, 유재석으로 이어지는 국민 MC들의 활약은 죽지 않았고, 여기에 이수근, 유세윤 등 새로운 개그맨 MC들이 합류 하면서 연예대상의 수상자는 누구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하지..
올해(2009년)에 성공한 예능프로그램들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여러분은 아세요? 높은 시청률?, 엄청나게 뜬 캐릭터? 아닙니다. 올해에 성공한 예능프로그램들을 잘 살펴보면 높은 시청률, 출중한 캐릭터도 아니고, 정답은 시청자들과 함께하였다는 것입니다. 올해에 성공한 예능프로그램로써는 일요일 예능의 절대강자 ‘1박 2일’, 예능프로그램의 선두주자 ‘무한도전’, 무서운 신예 예능프로그램 ‘천하무적 야구단’ 정도를 들 수 있습니다. 이 셋 예능프로그램는 각자의 방법으로 시청자들과 함께 하였습니다. ‘1박 2일’은 올해 초 ‘시청자 투어’를 통해 총 6팀을 선발해 여행을 떠났고, ‘천하무적 야구단’은 야구경기를 대중에 공개하여 시청자들과 야구경기의 짜릿함을 함께 공유했으며, ‘무한도전’은 올해에도 직접 촬영한..
신참 예능 ‘천하무적 야구단’의 눈부신 활약이 정말 놀랍습니다. 아니 ‘천하무적 야구단’의 ‘예능+운동능력’의 발전 속도가 정말 무서울 정도록 놀랍습니다. ‘천하무적 야구단’은 지난 4월 25일부터 첫 방송을 시작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 왔습니다. 모든 언론과 시청자들의 눈이 인기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과 ‘스타킹’에 쏠리는 열약한 환경에서 ‘천하무적 야구단’은 자신들의 방식으로 선전하였습니다. 20세기 대 스타 임창정을 시작으로, 인기 초 절정 오지호, 한민관 등 뛰어난 멤버 구성을 비롯하여, 날로 성장하는 그들만의 야구 성장기를 그려내면서 선전하고 있었습니다. 연예인들의 야구 성장기를 그려나가는 ‘천하무적 야구단’은 경쟁 예능프로그램과는 다른 길을 걸었습니다. 원조 인기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과 ‘..
신참 예능프로그램 ‘천하무적 야구단’의 선전이 눈부시다. 방송 초반 아직도 건재한 토요일 대표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밀리고, ‘무한도전’과 예능 시청률 1위자리를 두고 경쟁하던 ‘스타킹’에게서도 밀리며 ‘천하무적 야구단’의 미래는 밝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 상황은 방송 초반과 180도 다르다. ‘무한도전’과 경쟁을 버리던 ‘스타킹’이 계속되는 논란 속에 시청자들에게로부터 외면을 받으면서 시청률이 하락하고 있다. ‘스타킹’과 경쟁을 버리던 ‘무한도전’과 호평과는 엇갈린 시청률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토요일 예능 최강자로 떠오른 ‘세바퀴’ 또한 주말 드라마들의 연일 인기 행진 속에 맥을 못추고 있다. 2주간의 시청률 추이를 살펴보면 장기 프로젝트를 방송하는 ‘무한도전’을 제외하고 ‘스타킹’과 ‘세바..
드라마의 시청률이 양극화 되어가고 있다. '선덕여왕'은 40%가 넘는 시청률을 보여주며 50%대 진입을 시간만 두고 있지만, 몇몇 드라마를 제외한 대부분의 드라마의 시청률은 아직도 10%대를 못벗어나고 있다. 그 중 가장 큰 시청률 양극화를 보여주는 드라마가 바로 스포츠를 소재로 한 드라마이다. 2009년 초부터 스포츠를 소재로 하는 드라마는 쏟아졌다. 피겨스케이팅을 소재로 한 '트리플'이 시청률 10%대를 밟아 보지도 못하고 종영했다. 인기 종목 야구를 소재로한 '2009 외인구단' 역시 예상보다 저조한 시청률을 보여줬다. 또, '전직 꽃남' 김범과 손담비의 출연으로 방송 전부터 많은 인기를 끌어 모았던 '드림'은 '선덕여왕'의 독주로 인해 5%의 시청률을 벗어나는 것 조차 힘들다. 또, 인기 아이돌 ..
어제(12일) '천하무적 토요일'의 '삼촌이 생겼어요'가 폐지되고 '천하무적 야구단'이 85분 내내 전파를 탔다. 그동안 시간상으로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던 전반적인 하이라이트를 보여줬고 더 많은 웃음을 선사했다. 85분으로 확대편성 후 첫방송은 성공적이였다. 방송 직후 인터넷 게시판에는 재미있었다는 의견이 쏟아졌다. 시청률은 9.1%를 기록(TNS 미디어 기준) 하며 같은 시간대에 방송하는 다른 예능프로그램보다 2배에 가까운 시청률 격차를 보였지만, 월래 제작의도인 야구하는 연예인이라는 것은 확실히 심어준 방송이였다. 12일 방송된 '천하무적 야구단'에서 8도 원정을 위한 첫 걸음을 걸었다. '천하무적 야구단'은 서울 신월야구장에서 사회인 야구단 아삼육과의 대결을 시작으로 팔도 원정경기를 나선다. 월등히..
많은 인기 예능프로그램들이 정상을 향해 달려가는 관문인 올인이 드디어 '천하무적 야구단'에게도 통했다. 대표적인 예능프로그램인 '무한도전'이 그러했고 '우리결혼했어요'도 그러했다. 모두 한 프로에 소속되어 있던 코너였다. 코너가 인기를 받자 지상파 방송사들은 과감하게 올인 혹은 단독편성을 진행했고 그 결과는 성공적 이였다. '천하무적 야구단' 또한 9월 12일 방송부터 85분으로 대폭늘려 방영된다. 이에따라 '천하무적 토요일'은 '천하무적 야구단'에게 올인하게 되었다. 더욱더 불붙는 '토요일 예능'에 대해서 말해본다. '천하무적 야구단'의 단독편성에 의해 토요일 예능은 더욱더 무한경쟁에 빠질 듯 하다. 이번 '천하무적 야구단'의 확대편성은 그동안 게시판에 쏟아졌던 네티즌들의 의견을 반영했다고 할 수 있다..
토요일 예능계에 대규모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 그동안 MBC '무한도전'과 SBS '스타킹'의 토요일 예능 왕자 자리 다툼으로 인해 관심이 두 프로그램에 쏠리면서 KBS의 토요일 예능은 없는 존재였다. 하지만, '스타킹'이 계속되는 논란으로 시청자들에게 신뢰를 일으면서 시청률이 10%대를 턱걸이 하는 수준으로 하락했다. 이제 경쟁 프로그램인 '스타킹'과 '천하무적 야구단'의 시청률 차이는 고작 1.6%이다. 토요일 예능은 프로그램의 수준으로 평가를 받는 예능이 아니다. 토요일 예능프로그램이 방영하는 시간은 6~8시이다. 대부분의 시민들이 주말을 이용해서 가족끼리 외식을 하러 가던지 아니면 여행을 떠난다. 그러므로 프로그램이 아무리 호평을 받는다고 한들 절대 성공할 수 없다. 토요일 예능에서 살아남는 법은..
한국 최고의 여론 지배력을 가진 KBS. 스포츠 중계도 뉴스 방송도 왠만 해서는 시청률 1위를 독주하고 있다.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때에도 KBS를 국민들이 가장 많이 본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KBS의 단점이라면 '토요일 예능' 이 아닌가 싶다. 주말 드라마에서는 "솔약국집 아들들" 이 선전해 주고 있고 일요일 예능에서는 "해피 선데이" 가 오랜만에 시청률 1위로 올라섰다. 하지만, 토요일 예능은 MBC의 무한도전, SBS의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의 위력에 밀려 한 동안 침체기에 빠져 있었다. 무한도전과 스타킹이 10%대 후반의 시청률을 기록할 때 스펀지는 겨우 10% 초반을 턱걸이로 버티고 있었다. 하지만, 스펀지의 시간 이동으로 사실상 많은 전문가들은 KBS가 토요일 예능을 포기했..
MBC '무한도전'과 SBS '스타킹' 등 터줏대감과 싸워 시청률 2자리수 까지 올라온 '천하무적 토요일' 에 때 아닌 내분으로 홍역을 치루고 있다. 네티즌들은 '백지영 출연 후, 연예인들이 모여 야구를 한다기 보다는 먹고 떠들고 노는것 뿐' 이라는 등 백지영 단장의 취임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나타냈다. 또한, '백지영이 방송에 나온뒤 부터 천하무적 야구단의 성장 속도가 늦어졌다' 며 아에 대놓고 백지영을 비난하고 나선 네티즌들이 많다. 하지만, 난 이러한 논란이 어이 없다고 생각한다. 비난 네티즌들이 주장하는 것은 백지영 단장 취임 이후 천하무적 야구단의 실력이 저하됬다는 것이다. 여기서 부터 잘못됐다. 처음부터 실력 향상을 위했으면, 여자가 아닌 남자를 단장으로 뽑았어야 한다. 물론, 천하무적 야구단..
KBS 예능프로그램인 "천하무적 야구단"이 해설을 맞고 있는 김C에게 정식 감독직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최근 멤버들은 KBS 주력 예능프로그램인 "1박 2일" 촬영장에 찾아가 김C에게 정식적으로 감독을 해줄것을 요청했다. 고등학교 때까지 야구 선수였던, 김C가 감독직을 수락한다면 "천하무적 야구단"의 수준이 한단계 높아진다는 것이 "천하무적 야구단"의 멤버들과 제작진들의 생각이다. 만약 김C가 "천하무적 야구단"의 정식 감독직을 수락한다면, 사실상 KBS 주요 예능프로그램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된다. 김C는 현재 KBS 대표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에 출연 중 이다. 다른 멤버들과 다르게 침착하고 고지식적인 면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는다. "1박 2일"에 출연해도 KBS 대표 예능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