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민규 은메달, 깜짝이 아니라 당연한 결과다
차민규가 19일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은메달을 손에 거머 쥐었다. 이날 중간 순위에서 34초 42를 기록, 올림픽 신기록을 경신한 차민규는 아쉽게도 1위를 차지한 노르웨이의 호바르트 로렌트젠에게 0.01초 뒤져 금메달을 목에 거는데 실패했다. 이번 차민규의 은메달로 한국은 8년 만에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메달을 확보하게 됐다. 이런 차민규의 은메달 소식에 인터넷에서는 차민규 칭찬과 응원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100분의 1초 차이로 안타깝게 금메달을 놓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은메달을 따낸 차민규의 노력과 질주에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분 마다 수 십, 수 백 개의 차민규 관련 글이 올라오고 있고 99.99%의 글이 그가 평창에서 세운 결과에 "..
평창 동계올림픽
2018. 2. 19. 2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