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사과문 진중권, 그를 지지하는 이유
대한항공 사과문에 대해 진중권 교수가 "기가 막혀서, 여기가 북조선"이냐고 말했다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의 일명 '땅콩 논란'에 대해 진중권 교수가 입장을 밝혔다. 9일 오전 진중권 교수는 조현아 '땅콩 논란'과 관련된 기사를 링크하면서 "기가 막혀서, 여기가 북조션이냐"는 짧은 말로 이번 대한항공 '램프리턴'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진중권 교수의 일침 소식이 전해지자 인터넷에는 다시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는 대한항공과 조현아 부사장을 향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사과문을 발표하기는 했지만 사실상 사과문이라기 보다는 자신들의 잘못은 없다는 변명서과 다를 게 없었기 때문이다. 필자는 진중권 교수의 지적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여기는 북한이 아니라 대한민국이다. 개인 민주주의가 보장되고 법에 ..
방송·연예계 리뷰
2014. 12. 9. 1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