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연 재조사,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발걸음
재조사 요구가 많았던 고 장자연 성접대 의혹과 관련해 주목할 만한 보도가 나왔다. 27일 다수의 언론 보도에 따르면 검찰과거사위원회는 26일 9차 회의를 열고 장자연 사건을 2차 사전 조사 대상에 포함하기로 잠정 결정했다고 한다. 지난 2009년 성접대 폭로 문건을 남기고 자살한 고 장자연 배우에 대해 대중은 청와대 국민청원에 청원을 올리는 등 꾸준히 재조사를 요구해왔다. 하지만 장자연 성접대 의혹과 관련해 처벌이 이뤄질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게 중론이다. 이미 해당 사건에 대한 공소시효가 만료되어 재수사 한다 해도 처벌이 어렵기 때문이다. 검찰과거사위원회가 장자연 사건을 2차 대상에 포함한다 해도 대검찰청 산하 진상조사단에서 당시 수사에 대한 조사만 이뤄질 뿐 이게 당시 사건에 대한 전면 재조사로 이어질..
방송·연예계 리뷰
2018. 3. 27. 1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