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 꼬여만 가는 러브라인
자이언트의 상승세가 무섭다. 불과 1달 전 동 시간대에 방송되는 동이에게 뼈도 못 추리던 자이언트가 최근 화끈해진 복수극 등을 통해 시청자들을 끌어 모으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자이언트 속에서는 크게 2가지 분류의 복수극이 펼쳐지고 있다. 첫 번째는 이강모, 이성모 두 형제를 중심으로 한 조필연 가문과 만보건설을 향한 복수극, 또 하나는 자신이 사랑했던 이강모를 죽인 것으로 알고 있는 조민우와 황정식을 향한 황정연의 복수극이다. 이강모는 한강 건설이라는 건설 회사를 지으며, 만보건설을 향해 정조준하고 있다. 또 이성모는 안보위 지위를 이용하여 복수극 펼치고 있고, 황정연도 최근 화끈한 복수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화끈한 복수극 속 한 가지 아쉬운 부분이 있다. 그것은 바로, 복수극이 진행 되면서..
방송·연예계 리뷰
2010. 8. 14. 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