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 방송 일자 : 2010년 9월 21일 방영 : SBS 연출 : 유인식, 이창민 출연진 : 이범수, 박진희, 주상욱, 박상민 황정음, 정보석 등 긍정의 힘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던 방송이었다. 21일 방송된 자이언트는 말 그대로 완벽하게 구성된 치밀한 계획을 뛰어넘는 이강모의 긍정의 힘이 빛을 바랬던 방송이었다. 21일 방송된 자이언트에서는 조민우의 연합 방해와 골자재 사재기를 통해 이민우의 한강 건설을 무너트리려고 했던 조민우와 이를 긍정의 힘으로 극복 하려는 이강모의 모습이 잘 그려졌다. 만보건설의 회장이 된 조민우는 어떻게든 돌산을 개발하는 이강모의 한강 건설을 방해하기 위해 건대협끼리도 불협화음을 일으키며 이강모를 무너트리려고 노력했지만, 이날 방송분에서 이강모는 끝내 포기하지 않고 ..
[자이언트(SBS) - 29회, 30회] 피터지는 복수극의 전개로 시청률 고공행진을 달리고 있는 자이언트. 이강모에게 일방적으로 기울던 전세가 황정연의 가세로 바뀌어 가는 등 지난 2회 방송분은 참으로 많은 변화를 예고했다. 또 이와 함께 주목이 되는 부분이 있다. 바로 극중 유일한 단비라고 할 수 있는 조민우와 이미주의 사랑 이야기가 어떻게 풀려 나가냐도 많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조민우와 이미주의 사랑은 극중에서 절대 이루어 질 수 없는 금기와도 같은 존재이며, 이로 인해 정작 가장 많은 피해를 보는 쪽은 조민우 쪽이라는 것이다. 그 이유는, 조민우는 모든 것을 잃고 상황에 휘말리는 불쌍한 악역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스토리 전개를 처음부터 주목해 왔다면, 조민우의 본성..
자이언트의 상승세가 무섭다. 불과 1달 전 동 시간대에 방송되는 동이에게 뼈도 못 추리던 자이언트가 최근 화끈해진 복수극 등을 통해 시청자들을 끌어 모으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자이언트 속에서는 크게 2가지 분류의 복수극이 펼쳐지고 있다. 첫 번째는 이강모, 이성모 두 형제를 중심으로 한 조필연 가문과 만보건설을 향한 복수극, 또 하나는 자신이 사랑했던 이강모를 죽인 것으로 알고 있는 조민우와 황정식을 향한 황정연의 복수극이다. 이강모는 한강 건설이라는 건설 회사를 지으며, 만보건설을 향해 정조준하고 있다. 또 이성모는 안보위 지위를 이용하여 복수극 펼치고 있고, 황정연도 최근 화끈한 복수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화끈한 복수극 속 한 가지 아쉬운 부분이 있다. 그것은 바로, 복수극이 진행 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