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정 발언 논란, 도를 넘은 몰아세우기
이혜정이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버스데이에서 한 발언은 지나쳤다. 남성들을 향해 "재수없는 동물"이라는 발언을 했다는 것 그 자체로만으로도, 이혜정은 큰 실수한 것이다. 양성 평등 문제가 많은 곳에서 화제로 다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남성들을 향해 "재수없는 동물"이라고 한 것은 도가 지나쳤다라는 반응들이다. 무엇보다 남성들을 향해 비하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는 것이 문제인 만큼, 많은 이들은 그녀를 비난하고 있다. 그러나 이를 두고 앞 뒤 딱 잘라 발언만 두고 그녀를 비난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본다. 제대로 소식을 전해야 할 언론마저도 그녀를 향해 비난의 목소리를 모으는 기사만 내보내고 있으니, 상황이 이런 듯하다. 이혜정의 발언이 지나친 것은 맞다. 그러나 왜곡된 정보를 듣고 이혜정을 향해 무조건..
방송·연예계 리뷰
2010. 10. 5. 1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