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대상 이경규, 비난하는 게 옳은가
SBS 연예대상 이경규 비난하는 것은 옳지 않다 예상 외였다. 그 어느 언론도, 평론가도 이경규의 SBS 연예대상 수상을 예상한 사람은 없었다. 30일 열린 SBS 연예대상에서 유재석이 대상을 받아 사상 최초로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든, 김병만이 2년 연속 대상 수상으로 유재석의 트리플크라운을 저지하든 둘 중 하나일 것이라는 예상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경규의 대상 수상은 예상치 못한 결과였다. 이경규에게 대상을 선사한 SBS 제작진도 조심스러웠을 것이다. 이경규에게 대상을 주자니 유재석의 트리플크라운을 이미 된 일 처럼 기대하고 있는 유재석 팬들에게 실망을 안겨줄께 뻔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SBS 제작진은 이경규에게 SBS 연예대상을 선사했다. 이를 두고 역시 예상처럼 이경규의 대상 수상을 비..
방송·연예계 리뷰
2014. 12. 31. 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