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2학기 2차고사가 끝나고 오랜만에 찾아온 여유. 온라인 게임도 하고 싶고 날밤 까면서(날 새면서) 친구들과 놀고싶고, 시험이 끝난 블로거는 하고 싶은게 너무나도 많습니다. 하지만, 제가 선택한 것은 ‘아이리스’ 시청입니다. 평소에도 ‘아이리스’를 즐겨 보았고, 시험 기간 중 유일하게 인터넷을 통해 본 연예뉴스에서는 아이리스가 광화문에서 촬영을 하였다는 기사로 도배가 되어 있더군요. 기사의 대부분이 ‘아이리스’에 대한 극찬의 기사였고, 평소에 전쟁 등 총격전을 좋아하는 블로거로써는 절호의 기회였습니다. 있는 시간 없는 시간 짜내면서 16회 분 예고편을 보고 엄청나게 기대를 하고 오랜만에 찾아온 저의 자유시간을 ‘아이리스’에 투자했습니다. 관련 보도를 보니 평소에도 시청률 집계가 TNS미디어 코리아..
200억이라는 어마어마한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 ‘아이리스’가 회를 거듭 할수록 스토리가 점점 더 흥미진진 해지고 있다. ‘아이리스’의 스토리가 점점 더 재미 있어지는 이유는 바로 ‘대박 조건’을 착실하게 천천히 밟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첫 방송부터 20%가 넘는 엄청난 시청률을 보여주며 앞으로의 대박 행진을 예고한 ‘아이리스’가 대박 조건을 착실히 밟아가면서 몇 회만에 40%의 시청률을 돌파하는 가도 관심을 끌고 있다. 드라마에서의 대박 조건은 흔히 3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바로 ‘출연진’이다. 첫 번째 대박 조건에서 ‘아이리스’는 합격점을 받았다. 월드스타 이병헌을 시작으로, 타인이 인정한 대한민국 최고의 미녀 김태희 등 현존하는 대한민국 톱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방송 초반 문제가 될 뻔한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