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다음 View의 파워블로거 DJ야루님의 '솔로로도 대박날 것 같은 아이돌 BEST7'의 글을 보며 문뜩 떠오른 포스팅 소재가 있다. DJ야루님의 글을 읽으면서 내 머릿속을 스쳐간 포스팅의 소재는 '예능성 아이돌'. 아이돌이 TV에서 보이는 끼의 분야가 날로 진화한 현재 상황에서 '아이돌=가수'라는 고정관념이 사라진 현 시점에서, '예능으로도 성공할 아이돌 BEST'은 누가 될까에 대한 필자의 궁금증이 발동했다. 그래서 준비했다. 시본연의 '예능으로도 성공할 것 같은 남성 아이돌 BEST4 '. ▣ No. 4 -슈퍼주니어 리더 '이특' 매일 화요일 밤을 아름답게 수놓은 강호동과 이승기의 SBS '강심장'에서 특 아카데미를 빼면 남은 웃음소재는 얼마나 될까? 특 아카데미는 본래 붐 아카데미에서 붐..
오랫동안 한국 가요계에는 '한국 가요계=아이돌 시장'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웃자고 한 소리가 아니다. 아이돌 그룹들은 대게 초등학교 4학년부터 빠르면 초등학교 2학년부터 몇 년간 연습기간을 거쳐 소속사들에 의해 계획적으로 탄생한 아이돌 그룹은 데뷔하면서부터 언론들의 집중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그 속에서 수 만명~수 십만명이라는 그 누구도 따라오지 못하는 팬 수를 보유하게 된다. 가장 성공한 케이스로 뽑히는 남성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 그리고 빅뱅의 공식 집계 팬 수만 200만에 육박하고 있다. 이처럼 아이돌 그룹은 소속사의 철저한 계획 속에 탄생되고 또 그만큼의 소속사의 간섭을 받는다. 때로는 지나친 간섭으로 팬들의 비난을 받기도 하지만 말이다. 어찌보면, 이런 간섭은 당연한 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