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초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시청률을 30% 돌파하게 만들었던 원동력이자 무한도전 최고의 전성기를 함께했던 원년 멤버, 지나친 인도 편 배웅으로 무한도전 최고의 전성기의 마무리를 찍게 했던 장본인 상꼬맹이 하하가 자신이 저질러 놓은 일들을 마무리하기 위해 무한도전에 복귀했습니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소집해제 이후 복귀한 하하의 예능 복귀를 주요 내용으로 다루었죠.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달 종영한 KBS 미니시리즈 공부의 신을 패러디 한 듯 한 예능의 신을 통해 하하의 복귀를 청문회 형식으로 진행해 예전과는 다른 포인트를 두고 웃음 폭탄을 선사했습니다. 하지만, 하하의 복귀에서 진정한 웃음 포인트는 하하의 예능감, 다른 멤버와는 다른 복귀식 형식의 포인트가 아닌..
아이돌이 성공 할 수 있게 해주는 힘 중 가장 큰 파워를 자랑하고 있는 것은 역시 예능프로그램입니다. 다른 방송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잘 나가는 MC들과 패널들이 아이돌들의 발언 하나 하나를 아름답고 재미있게 다시 만들어내기 때문이죠. 그러기에 신인 아이돌이나 더 많은 인지도가 필요한 아이돌들은 국민 MC들이 톱을 맞고 있는 해피투게더, 강심장 등에 출연해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들의 인지도를 상승시키고 관련 출연진들과 인맥을 형성하여 만약의 일에 대비하였습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이러한 추세는 아이돌들이 계속해서 드라마 등으로 꺽여가고 있고, 새로운 형식의 예능프로그램이 아이돌들을 유혹하고 있는데요. 새롭게 아이돌들을 유혹하고 있는 예능프로그램은 지금의 국민 MC들이 있게 해준 버라이어티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연출 : 김태호 등 기획 : 여운혁 출연 :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길, 하하(복귀 예정) 방송 시간 : 토 오후 6시 30분 가수 겸 예능인 하하가 오는 3월 11일 소집해제 이후 곧바로 팀과 촬영에 들어간다. 한 방송 관계자는 "3월 11일이 예정된 '무한도전'의 촬영 날인데다 하하 측에서도 소집해제 직후 멤버들을 보는 것에 대해 긍정적이라 그렇게 하기로 한 것 뿐"라고 밝혔다. 이로써 하하는 자신보다 먼저 소집해제 이후 에 복귀한 김종민의 복귀 방식과 비슷한 방식으로 에 합류하게 된다. 관련기사가 급속도로 인터넷 상에 퍼지면서 다시 하하의 복귀 반대 관련 글이 거론되고 있지만, 지금의 상황을 본다면 하하의 복귀가 확실시 된다. 그렇다면, 하하가 복귀한 은 어떻게 변할까?..
'공부하는 드라마'라는 별명을 얻은 의 마지막 회 16회는 '낚시'의 연속이였다. 당초 이라는 드라마는 드라마 속 최고의 명문대 '천하대'에 5명을 보내기 위해 공부하는 모습을 그린 드라마로써 시청자들의 이목이 '누가, 어떻게, 언제' 천하대에 가느냐가 집중 되어있던 드라마였다. 드라마 중반부에는 고3 학생들의 '탈출기' 모습을 그려 학생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고, 부모들이 고 3학생들을 위한 마음을 홍찬두의 아버지의 행동으로 보여 부모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고3 학생들이 받느 스트레스에서 나오는 '탈출기'와 복귀, 고 3학생들을 대하는 부모들의 마음을 드라마 속에서 잘 그려내며 10 ~ 50대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면서 달려온 마지막 회 16회. 마지막 회 16회에서는 방송초기부터 네티즌들..
대한민국 예능계를 대표하는 '국민 MC'는 강호동과 유재석이다. 강호동은 현재 40%에 가까운 시청률과 분당 시청률이 50%에 육박하는 을 진행하고 있고, 유재석은 누리꾼들이 뽑은 대한민국 최고의 예능프로그램 의 메인 MC를 맡아 깔끔한 진행으로 '억'소리나는 수익을 거두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MC이다. 그러나 "10년이면 강산이 바뀐다"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이들이 언제까지 최고라고 불릴 수는 없는 법이다. 물론 이들을 견제할 MC가 없어 앞으로도 이들의 독주가 진행 될 것으로 보이지만 이들도 사람인 이상 '위기'는 분명이 존재 할 것이다. 지금이 바로 그 시점인 듯 하다. 객관적인 자료만 봐서는 이들이 '위기'에 빠졌다는 것은 터무니 없는 주장에 불과하다. 그러나 "객관적인 자료를 제외하고 방송계의..
선발 기준 1. 인지도/ 활동기간 2. 인지도, 활동기간/TV 출연 횟수, 타 매체 - 순서는 등수에 상관 없음. "미국에서는 단계가 있지만 한국에서는 단계가 없다." 박진영이 에 출연했을 당시 했던 말 중 한 부분이다. 미국에서는 단계를 걸쳐 스타의 반열에 오르지만 한국에서는 TV에 출연하면 '스타'로 떠오르는 한국 연예계의 현실을 비꼬아 비판하는 듯 한 말이다. 미국은 신인들의 TV 출연을 여러가지로 검토하여 최종 승인하지만 한국에서는 제작비만 적게 들면 혹은 대형 소속사 소속이면 TV에 출연 할 수 있다. TV 출연이 스타로 만들어 준다는 보장은 없지만, 가장 발달된 매체이자 시민들이 가장 즐겨 찾는다는 TV에 출연 한다면 다른 매체에 비해 적은 비용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들을 알릴 수 있다. ..
[해피 선데이 - 1박 2일] 방송분 : 제 2의 '시청자 투어' 출연진 : 강호동, 김C, 이수근, 이승기, 은지원, MC몽, 김종민 연출 : 나영석 특별 출연 : 백지영 등 '30% 돌파 역시 최고!', '40% 돌파, 대박 드라마 탄생' ... 이런 수식어가 점차 사라지고 있다. 불과 몇 년 전만해도 20%대 중반의 시청률만 기록해도 '대박' 프로그램으로 불렸지만 최근 들어서는 35%가 넘어야 '대박' 드라마라는 수식어가 붙고, 40%가 넘어야만 '지존'으로 인정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마저도 최근 방송중인 프로그램 중 많은 프로그램이 4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 하면서 이제 '지존'이라는 수식어를 받기 위해서 50% 돌파만이 해답으로 여겨지고 있다. 시청률로 프로그램 전체 완성도, 흥미도, 시청..
2월 21일 첫 방송된 를 본 후 시청 소감을 한 마디로 표현하라면 "시즌 1을 욕하게 만들 바에는 차라리 폐지해"라고 말하고 싶을 정도이다. 아무리 예능계의 '꽃'과도 같은 '국민 MC' 유재석의 부재와 유재석과 함께 '국민 남매'를 이루었던 이효리의 부재, 아이돌계의 최고의 예능인 대성 등 주요 멤버들이 빠졌다는 점을 감안해도 이건 정말 아닌 듯 싶다. 애초부터 유재석이라는 진행자가 없는 을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시즌 2는 시즌 1보다 더 재미있게 만들겠다"라는 제작진의 말을 믿었기에, 이 여러가지 논란으로 기울기 전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능프로그램이였기에 믿었다. 아니 정확히 밝히자면 개인적으로 가 블로거에 선사한 웃음이 많았기에 속는 셈 치고 한 번 믿고 넘어가고 싶었다. 그러나 블로거의 기대..
무서운 신인 씨엔블루에 대한 말이 지나치게 많다. 정용화의 거짓 사연 논란부터 서현과의 가상 커플 출연까지 씨엔블루는 신인 시기부터 지나치게 많은 이미지 소비로 있는 이미지 없는 이미지까지 모두 소진했다. 여기에 일부 네티즌들의 일방적인 '씨엔블루 죽이기' 음모론까지 등장 하면서 인터넷 상에는 씨엔블루를 지지하는 팬 측 네티즌들과 씨엔블루에게 '사과'를 요구하는 네티즌들이 접전을 벌이면서 아비규환의 상태가 지속 되고 있다. 씨엔블루는 아이돌에게는 가장 중요하다는 신인 시기부터 수 많은 언론들에게 비난을 받고, 초반부터 팬 층 이탈이 일어나는 등 '안 좋은 코스'를 밟아가고 있다. 정용화의 출연 논란 이후 인터넷 상에는 "씨엔블루에 대한 언급은 이제 NO!"라는 여론이 우세했다. 이 주장이 많은 네티즌들 ..
2010 밴쿠버 동계 올림픽 금 : 이상화 선수(여, 여자 500M - 스피드 스케이팅 : 금 ) 모태범 선수(남, 남자 500M - 스피드 스케이팅 : 금 ) 이정수 선수(남, 남자 1500M - 쇼트트랙 : 금 ) 이승훈 선수(남, 남자 5000M - 스피드 스케이팅 : 금) 모태범 선수(남, 남자 1000M - 스피드 스케이팅 : 은) 종합 순위 3위(18일 오후 8시 31분 기준) "넘버 원 코리아", "원더풀 코리아", "대한민국이 일 냈다", "대한민국은 당당한 스포츠 강국", "대한민국은 얼음 스포츠의 최강국" ... 이번 2010 밴쿠버 올림픽을 통해 얻은 대한민국 스포츠계의 별명이다. 연일 국내 언론들을 비롯하여 AP통신, CNN, 폭스뉴스 등 해외 주요 언론들은 대한민국의 선전은 긴급 ..
최근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씨엔블루의 정용화와 기존 인기 '국민' 걸 그룹 소녀시대의 서현이 인기 예능프로그램 에 출연한다. MBC 관계자에 따르면 " '정용화 - 서현' 가상부부는 지난 12일 일산에서 테스트 촬영을 마쳤다."고 한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관련 촬영분은 3월부터 방송되며 '정용화 - 서현' 커플의 합류로 당분간 는 '조권 - 가인' 커플과 '이선호 - 황우슬혜' 등 3커플 체제로 방송이 진행된다. 이어 "'아담 커플'로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조권 - 가인' 커플과 약간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제작진의 의도와 비슷한 '이선호 - 황우슬혜' 커플에 '정용화 - 서현' 커플이 합류하면 재미가 더 해 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제작진의 생각대로 만 된다면 는 '알..
최근 '외톨이야'로 '신드롬' 급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아이돌 그룹 씨엔블루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지난 11일 KBS 촬영차 KBS를 찾은 씨엔블루의 한 멤버가 팬들에게 둘려 싸인 후 옷이 잡히자 씨엔블루의 매니저가 팬들을 폭력한 사진이 인터넷 상에 퍼지면서 인터넷 상에서는 씨엔블루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팬을 폭행하는 매니저 정말 오랜만에 본다"며 "팬들을 폭행하는 매니저의 옹호를 받고 있는 씨엔블루는 어떻게 하냐" 식의 글을 인터넷 상에 올리고 있다. 일부에서는 매니저의 행동이 자신의 스타를 보호하기 위한 행동이였다며 매니저의 행동을 옹호하는 글을 올리고 있기는 하나 네티즌들에게 많은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다. 그렇다면 정답은 무엇일까? 비난 여론 : 퇴진대상 ..
동계 올림픽의 은메달 소식, 금메달 소식에 이어 또 다른 낭보가 날아 들었습니다. 한국에는 앙숙과도 같은 존재 일본과의 동아시아권 축구대결에서 한국이 일본을 상대로 3 : 1로 승리 하였다는 소식이 한국 언론들을 통해 타전 된 것입니다. 최근 아시아 권에서 최하위로 평가되던 중국에게 3 : 0으로 충격적으로 패배한 소식 이후 날라든 소식이라 기쁨이 배가 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한국vs일본'전이 진행된 날짜는 2월 14일, 음력으로 1월 1일인 대한민국 최고의 명절 '설 날'입니다. 이 보다 더 좋은 설 날 선물은 없을 듯 합니다. 동계 올림픽에서 이승훈 선수가 모든 사람들의 예상 밖의 선전으로 은메달을 전해 주기도 하는 등 새벽부터 좋은 소식이 날라 들었지만, 개인적으로 축구를 사랑하는 저로써는 이 ..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걸 그룹 멤버를 뽑으라면 나는 한치의 망설임 없이 '나르샤'를 뽑을 것이다. 이미 수 차례 글을 통해 밝혔지만 '나르샤'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은 매우 우호적이기 때문이다. '나르샤'에 대해 우호적인 생각은 가지고 있는 이유는 '나르샤'는 그동안 봐오던 걸 그룹 멤버들과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걸 그룹이 많은 대중에게 사랑을 받았던 이유는 크게 두 가지 컨셉을 내세웠기 때문이다. 한 가지는 그동안 걸 그룹에게서 볼 수 없었던 '섹시함'과 또 다른 한 가지는 걸 그룹 전통의 인기 컨셉 '귀여움'이다. 그동안 걸 그룹들은 이 두 가지 컨셉을 유지하기 위해 있는 내숭 없는 내숭 다 떨며 연예계 활동을 유지 해왔다. 많은 사람들은 '귀엽다'라며 호평했지만,..
드라마에 이어 예능프로그램도 점점 대형화 되어가고 있다. 드라마에서 '몇 억'의 제작비가 들어간다는 것으로는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지 못하지만, 예능에서의 '몇 억'이라면 상황이 달라진다. 무대에서 짜여진 대사에 따라 활동하는 기존 코미디를 시작으로 메인 MC을 1~3명 배치하여 게스트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포장하는 토크쇼에서 방송 이후 초 강세를 띄고 있는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프로그램까지 그동안 한국 예능프로그램들은 방송사들의 주요 수익원이 되었다. 적은 제작비에도 불구하고 높은 점유율과 높은 브랜드 가치를 자랑하며 고공행진을 했기 때문이다. 얼마나 예능프로그램의 힘이 강했길래 KBS, MBC, SBS로 이루어진 방송 3사의 경쟁의 승자는 '높은 시청률 예능프로그램 보유'라는 말이 있겠나? 그러나 이..
지난 해 신인상을 싹쓸히 하며 가요계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오른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소속 2NE1이 지난 9일 '날 따라 해봐요'를 기습 공개했다. 2NE1은 지난 9일 오전 어떠한 '언론 플레이'도 없이 '날 따라 해봐요'를 공개, 현재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라있다. 2NE1 팬 층 사이에는 9~10일 사이에 2NE1의 깜짝 컴백이 있을 것이라는 소문만 떠돌았을 뿐 그 어느 사람도 2 NE1의 컴백을 예상하지 못했다. 언론들은 갑작스러운 컴백 관련 소식과 "2NE1의 인기는 대단하다" 식의 기사와 지난 9일 공개된 '날 따라 해봐요'가 2AM의 '죽어도 못보내'와 소녀시대의 'Oh!'를 제치고 실시간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을 함께 전하고 있다. 언론들은 이와 함께 '"소녀시대, 2AM..
가요계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는 당연 '걸 그룹'이다. 소녀시대, 카라, 브아걸, 티아라 등 2009년에 이어 2010년에도 '걸 그룹 홍수'가 진행되고 있다. 현재 활동중이면서 어느 정도 이상의 팬 층과 인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걸 그룹은 셀 수 없이 많다. 걸 그룹들은 각자 자신들만의 컨셉을 강조해가며 '걸 그룹 홍수'와 맞물려 김종국, 이효리 등 인기 솔로가수들까지 합류한 2월 가요계 대전에서 조금이라도 더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걸 그룹들은 과거 사진이나 잘못된 점을 토크쇼 형식 예능프로그램에서 밝히는 등 언론들과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려고 온갖 노력을 다하고 있다. 흐름에 강자 없다고 했던가, 이러한 흐름에 '국민 걸 그룹'이라는 소녀시대까지 합류했다. ..
토크쇼 예능프로그램의 재부활? 현재 방송중인 대표적인 토크쇼 형식 예능프로그램 의 질주가 무섭다. 시청률 조사기관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 결과에 따르면 2월 6일 방송된 의 시청률은 25.1%로 한주간 방송된 시청률 TOP 10에서 4위를 기록, 예능부문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 당초 예능계의 절대강자로 군림하고 있던 는 '한국vs홍콩'의 동아시아권 축구대회로 시청자가 이탈하면서 전주보다 시청률이 하락하였다. 이번 의 1위는 어디까지나 국민적 관심이 쏠려있는 국가대표 급 동아시아 축구대결 '한국vs홍콩'의 축구대결 중계시간과 겹쳐 의 시청층중 일부가 시청층을 이탈하면서 달성한 '어부지리' 1위이지만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프로그램이 강세인 예능계에서의 의 1등은 리얼 버라이어티 중심의 예능계를 바꿔놓을 ..
패밀리가 떴다 1 진행 : 유재석, 김수로, 이효리, 윤종신, 대성, 김종국, 이천희, 박예진, 윤종신, 박해진, 박시연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방송 시작일 : 2008년 6월 15일 평균 시청률 : 19.5%(2009년 기준 / 예능 1위 / 전체 18위) 20개월 동안 대한민국 예능계를 주름 잡았던 대한민국 최고의 예능프로그램 이 2월 7일 방송분을 끝으로 시청자 곁을 떠났다. 유재석, 이효리, 대성, 이천희, 박예진, 김종국, 박해진, 박시연, 김수로, 윤종신으로 구성 되었던 은 한 때 4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을 제치고 시청률 부문이나 화제성 부문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하던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프로그램이였다. 미국 發 경제위기로 한국 경제가 흔들릴 때 은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선..
지난 해 수십억대의 유혹을 뿌리치고 현 소속사와 재계약을 통해 훈훈함을 안겨줬던 가수 MC몽이 또 한 번 큰 금액에도 불구하고 의리를 지켜 훈훈함을 선사하고 있다. MC몽이 인기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프로그램 에서 '몽장금'이라는 캐릭터로 엄청난 사랑을 받자 출판 업계들은 너도나도 할 것 없이 MC몽에게 요리책 출판을 권유하는 집단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은 출판 업계의 MC몽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고 이는 MC몽에게 요리책 출판을 권유하는 러브콜로 이어졌다는 소리. 이에 대해 MC몽의 소속사측은 "수 많은 출판 업계 관계자들이 소속사를 통해 MC몽에게 요리 책 출판을 권유했지만 MC몽은 스케줄 상의 문제로 이를 거절했다"라며 출판 업계들의 러브콜을 정중히 거절했다. 이어 소속사측은 ..
대한민국 최고 인기 아이돌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권지용)이 검찰 조사에서 밝힌 말이 언론들의 보도를 통해 인터넷 곳곳에 퍼져 나가면서 이에 대한 비난이 높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지드래곤이 검찰 조사에서 "음란한 줄 몰랐다"고 밝힌 말은 "최홍만이 '키'가 큰지 몰랐다"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며 "몰랐다고 처벌을 안하고 봐준다면 법에 걸릴 사람은 몇명이나 되겠냐?"라며 비난의 수위를 높혀가고 있다. 지드래곤은 지난 2009년 단독 연말 콘서트에서 10대 학생들이 운집된 점을 망각한 채 선정적인 장면을 무대에서 선보여 한 차례 곤욕을 치루었고, 이어 보건복지가족부(이하 복지부)가 가수 지드래곤에 대해 청소년보호법 등을 위반했는지 조사해 달라며 검찰에 조사를 요청하자 관련 소식이 또 다시 주요 연예 언론들이나..
새로운 사장을 맞이한 KBS는 대한민국의 공영방송으로써 모범적이고 21세기에 여러가지 기술을 선보이며 국민들에게 좋은 영상과 중요한 소식을 빠르게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하고 있다. 여기에 KBS는 '막말'을 일삼는 연예인이나 프로그램에 '막말 삼진 아웃제'를 적용하여 막말을 뿌리 뽑는다고 한다. 실제 '막말 삼진 아웃제'를 실시한 후 연예가에서 대표적인 '독설가'로 불리는 김구라의 독설은 비중을 잃어 가고 있고, 박명수의 지나친 행동은 점점 그 횟수가 줄어들고 있다. 다시말해 '막말 삼진 아웃제'의 실행으로 거친 행동 혹은 막말로 많은 인기를 끌었던 연예인, 혹은 프로그램의 활동폭이 줄어들고 있다는 소리. 김구라, 박명수만이 아닌 대부분의 연예인 혹은 프로그램들이 최근 KBS에서 실행한 '막말 삼진 아..
200억이라는 거대한 제작비가 투입되어 '대작'을 2009년 최고의 대세로 만든 가 사라진 드라마계에 새로운 대세가 뜨고 있다. 이른바 공부하는 드라마를 일컫는 에듀라마. 에듀라마란 드라마를 시청하면서 출생의 비밀, 과거의 역사, 공부하는 비법 등을 배울 수 있는 드라마를 일컫는 말로써 최근 대부분의 인기 드라마들이 교육적인 방송분을 내보내면서 '에듀라마'의 인기는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하고 있다. KBS의 , KBS의 , KBS의 , 등이 '에듀라마'의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경우에는 방송을 통해 10대 후반 대의 캐릭터를 가진 출연진들이 한국의 서울대(드라마 속 '천하대')에 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10대 후반 학생들의 모습을 잘 표현하여 학생들만이 아닌 깐깐하기로 소문난 대한민국 학부모들에..
지나친 아이돌 사랑이 대한민국 최고의 직업 '사'자 돌림 직업을 뽑는 사법고시보다 경쟁률이 높은 고시를 만들어냈다. 이른바 '아이돌 고시'. '아이돌 고시'의 경쟁률은 약 1:1000, 사법고시의 경쟁률이 수 백대 1인 점을 감안한다면 엄청나게 높은 수준이다. 물론 사법고시는 대한민국 최고의 영재들만이 시험을 치루어 이 시험을 응시하는 사람이 국민 수에 비례한다면 많은 숫자는 아니라고해도 '사'자 돌림의 최고봉, 직업을 가지는데 성공하기만 하면 '한 해 몇 억의 수익'은 기본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판사, 검사, 변호사'를 뽑는 어면한 대한민국 최고의 시험인 점을 감안한다면 '한 해 몇 억의 수익'이라는 이미지가 뿌리깊게 박혀있는 대한민국에서 더 나아가 황금만능주의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한국에서 ..
5인조 인기 걸그룹 '원더걸스'가 미국 한 음악 사이트가 실시한 '올해의 뮤직비디오'(The Video of the Year : 2009년)' 투표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미국 동부시간으로 1월 31일을 기해 투표가 마감되는 이번 투표는 원더걸스가 약 125만 표를 받아 약 82만 표를 받아 2위를 차지한 '오토매틱'에 40만 표에 가까운 격차로 누르며 사실상 1위를 차지했다. 이 음악 사이트에는 비욘세 등 세계적인 가수들의 뮤직 비디오 80편이 올라와 경합을 벌였으며, 본 투표는 인터넷이 가능한 전 세계 어디에서든지 동일 IP로 하루에 50여번 참여 할 수 있는 투표로써 전 세계적으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는 화제거리였다. 한국 언론 뿐만이 아닌 미국 자체 언론과 프랑스, 영국 등 유럽 언론을..
한 때 을 제치고 대한민국 최고의 예능프로그램으로 불리던 가 원년멤버와 기존 멤버들의 마지막 강골 마을 여행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지난 31일 방송된 방송분에서는 기존 멤버 유재석, 대성, 이효리, 김종국, 김수로, 박해진에 개인 사정으로 불가피하게 를 하차한 원년멤버 박예진, 이천희와 중간에 건강상의 문제로 하차한 박시연이 합류해 사실상 마지막 오프닝을 진행했다. 원년멤버들까지 합류한 는 굿바이 여행을 통해 2008년 6월 15일부터 약 1년 6개월동안 진행 되어온 촬영을 통해 쌓아온 멤버 개인들간의 정과 지난 추억들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져 시청자에게 짠한 감동을 선사했다. 감동도 감동이였지만, 이번 방송분에서 가장 주목 된 점은 6월 28일 방송 이후 약 7개월만에 돌아온 박예진의 활약상이였다. 이..
젊은 층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인기 예능프로그램 이 때아닌 '선정성 논란'으로 곤경을 치루고 있다. 논란의 발단은, 일부 네티즌들이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선정성 논란'을 제기한 후. '선정성 논란'을 제기한 네티즌들은 " 인기 예능프로그램 의 방송시간이 오후 5시임에도 불구하고 지나친 스킨십을 하는 장면을 방송을 통해 내보내는 등 선정성 논란을 일으키기 충분하다"라며 불편한 심기를 들어냈다. 이어 '선정성 논란'을 주장하고 있는 네티즌들은 "의 주 시청자 층이 10~20대인 미성년자인데, '선정성 논란'을 일으킬 만한 소재를 가지고 방송을 진행한다면 장차 커 한 나라를 짊어지고 가야할 아이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일부 네티즌들이 주장하고 있는 '선정성 논란'은 얼핏 보면..
예능프로그램은 웃음을 주는 프로그램? 아니면 감동을 주는 프로그램? 요즘 예능프로그램들을 시청하다보면 프로그램의 컨셉이 무엇인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그도 그럴 것이 일부 예능프로그램은 아예 감동이라는 컨셉을 내세우면서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일밤의 는 웃음보다는 감동으로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현장의 열기를 전달해 수 많은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이끌어 내려고 한다. 이 여러가지 스포츠 종목에 도전하거나 관련 종목을 중계하는데에서 나오는 감동의 효과로 시청률이 상승하고 자체의 브랜드 가치가 상승한 후부터는 이런 속도가 가속화 되어가고 있다. 최근 예능프로그램들은 출연 멤버 수를 바꾸는 등 여러가지 포멧 변화를 시도하고 있지만, 가장 주목되는 포멧 변화는 감동이라는 코드를 높은 비중으로 투..
주요 인기 예능프로그램들의 전직 멤버들이 군복무를 마치고 예능프로그램에 복귀하거나 새로운 멤버들이 투입되면서 인기 예능프로그램의 법칙으로 통하던 6인 체제가 붕괴되어 가고 있다. 기존 인기 예능프로그램 과 은 6인 체제를 이루었으며, 또 다른 인기 예능프로그램 또한 6인 고정 멤버 체제에 게스트를 초대하는 등 기존 인기 예능프로그램들은 6인 체제를 고수해왔다. 그러나 이 한 때 유재석, 박명수, 노홍철, 정형돈 등 6인 체제에 길을 투입하면서 7인 체제가 공식적으로 시작 되었고, 의 원년 멤버 김종민이 소집해제 이후 곧바로 에 복귀하면서 6인 체제는 붕괴 되었다. 이 후 예능계 곳곳에서는 6인 체제의 예능프로그램에서 7인 체제의 예능프로그램이 속속 등장하자 흐름에 맞춰 포멧을 변경하려는 제작진들의 모습을..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 '예능 늦둥이' 캐릭터는 대부분 존재한다? 최근 폐지되기는 하였지만 의 윤종신, 최근 과 함께 를 이끌어 나가고 있는 의 김태원, 영원한 대한민국 최고의 예능프로그램 의 길 등 대부분의 인기 예능프로그램에는 '예능 늦둥이'라는 캐릭터가 생겨나 수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예능 늦둥이'란 본래 자신의 직업이 예능과는 전혀 상관없는 직업임에도 불구하고 예능에 출연하여 일정 수준 이상의 웃음을 주는 예능인 아닌 예능인에게 수식되는 수식어이다. '예능 늦둥이'라는 캐릭터가 2009년 대 히트를 치자, 어느 순간부터 예능계에서 '예능 늦둥이'는 대박 예능프로그램으로 거듭나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이를 반영하듯 '예능 늦둥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윤종신, 김태원,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