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의상논란, 선정성 논란 부추기는 기자
현재 많은 사람들은 논란의 대부분이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를 중심으로 일어나는 줄 안다. 한 개인이 올린 주관적인 글이 퍼져 나가는 형식으로 대부분의 논란이 진행 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조금만 시선을 바꿔 돌아보면, 논란의 중심에는 네티즌들이 아닌 기자들이 있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분명 소재는 네티즌이 제공한 것은 맞다. 하지만 이러한 내용을 과장 시키고, 왜곡시켜 보급하는 곳은 기자들이 있는 언론들이다. 몇 달 전부터 수없이 말해온 진부한 이야기이지만, 지금 언론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누가 더 빠르게 논란을 확산 시키냐'는 것이다. 객관성, 공정성이라는 단어는 그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 없다. 물론 인터넷에서 확산되고 있는 어떠한 논란에 대해 신속하게 정보를 전해줘서 네티즌들에게..
방송·연예계 리뷰
2010. 11. 3. 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