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를 넘은 소녀시대에 대한 고의적 악플
다른 나라에서는 '인지도가 높아지면, 악플의 세력은 작아진다'는 공식이 통할지 몰라도 이 대한민국에서 이 공식이 통하는 날을 기대할 바에는 물이 중력을 거스르고 자기들의 힘으로 위로 쏟아 오르는 것을 기대하는 것이 더 빠를 듯하다. 인지도가 높아 많은 대중들의 관심을 받는 연예인 중 국민 MC 유재석을 제외하면, 그 어떤 분야의 연예인이든 인기가 오르면 오를수록 당사자에 대한 악플은 오히려 더 증가하는 게 바로 이 대한민국의 팬 문화의 현실이다. 인지도가 오른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 받았다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연예인에 대한 팬들의 좋은 문화가 형성 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팬 문화는 더욱 더 악화된다. 대표적인 예로, 2세대 아이돌의 선두주자 '소녀시대'를 들 수 있다. 물론 걸 그룹이라는 특..
방송·연예계 리뷰
2010. 7. 30. 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