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세지는 이경실 논란, 네티즌을 장님으로 아나?
'변명은 또 다른 화를 키운다.' 제가 많은 연예인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입니다. 많은 연예인들은 논란에 휩싸이게 되면 사건의 본질을 두고 반박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 자신은 아니라고 반박을 합니다. 그리고 이후 논란이 더 확산 되고 비난 여론이 쏟아지면 변명을 하면서 자신에 대한 동정 여론을 만들려고 하죠. 수많은 한국 연예인들은 다 이런 방식으로 논란을 극복 해내고 있는데요. 전 이런 20년도 더 된 방식으로 여론을 무마 하려고 드는 연예인들을 보면 안타까움과 함께 화가 치솟습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변하는 콘텐츠 시장이 말해주는 것처럼 지난 20년 간 세대교체를 비롯해서 사회 전반의 모든 것이 뒤바뀌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네티즌의 등장이죠. 시청자가 우선이던 예전과는 달리 요즈음은 네티즌의 눈 밖에..
방송·연예계 리뷰
2010. 12. 2. 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