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가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을지 궁금했다. 원더걸스 팬으로서, 선예를 좋아했던 한 사람으로서 그녀의 소식이 그리웠다. 그러나 이러한 궁금증을 푸는 건 불가능에 가까웠다. 선예가 둘째를 출산했다는 소식을 들은 후 단 한 차례도 그녀에 대한 소식을 들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JTBC 이방인을 통해 선예가 모습을 드러낸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엄청난 기대감이 들었다. 21일 방송된 JTBC 이방인을 통해 선예의 모습이 공개됐다. 자신을 5년차 주부라고 소개하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선예의 모습은 예전 그대로였다. 예전에는 아이돌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걸 그룹의 리더로 카메라 앞에 섰다면 이제는 한 남자의 와이프로, 사랑스러운 두 딸의 엄마로서 카메라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리고 주부로서 카메라 앞..
선예 둘째 출산도를 넘어선 편견과 비난 가끔은 정말 이해가 안 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로 보는 시각이 다름을 인정하려고 노력해왔다. 하지만 선예 둘째 출산을 둘러싼 네티즌들의 비난성 댓글, 나아가 인격 모독적 반응을 내놓는 것을 보고 있으면 도무지 나는 화를 참을 수가 없다. 자신들이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지, "나 하나쯤 뭐 어때?" 하는 생각이 얼마나 큰 후폭풍을 불러 올지에 대해서는 생각조차 하지 못하는 모양새다. 23일 선예는 페이스북을 통해 둘째 하진이의 출산 소식을 알렸다. 그녀는 "4월 22일 오전 6시 50분 편안하게 홈벌쓰로 건강하게 순산했습니다"며 관련 소식을 전했다. 지난 2013년 제임스 박과 결혼한 그녀는 2013년 10월 첫째 딸 은유를 출산했고 첫째 출산 2년 6개월 만에 둘..
선예 둘째 임신 스타이기 전에 사람이다 올해 7월 원더걸스 탈퇴를 공식 선언한 바 있는 선예가 둘째를 임신했다. 현재 경기도 모처에서 가족들과 머물고 있는 선예는 최근 둘째 아이를 임신했으며 임신 초기여서 입덧 등으로 고생 중이라고 한다. 지난 2013년 선교사와 결혼한 선예는 첫 아이 출산 2년만에 둘째를 임신했고 네티즌들은 대부분 "축하한다"는 반응이다. 하지만 몇몇은 선예 둘째 임신을 말도 안 되는 논리로 비난하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가장 먼저 그들은 선예 둘째 임신을 놓고 "원더걸스를 탈퇴하든가 뭐든해라"라며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이미 선예는 올해 7월 소희와 함께 원더걸스를 공식 탈퇴했는데 관련 소식을 모르는 건지, 무식한건지 모르겠다. 다음으로 그들은 선예의 첫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