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는 폐지 직전까지 갔던 '일밤'을 살려낸 주역으로 유명하다. 많은 남성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군대라는 공간을 토대로 군대 문화를 예능화하여 보여줌으로써 많은 이들의 지지를 얻어냈었다. 그런데 이랬던 '진짜 사나이'가 지금은 한 물 갔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런 소리를 듣는 이유는 '진짜 사나이'의 좋지 않은 이미지 때문이다. 방송이 중반부로 접어들면서 '국방부 홍보방송프로그램'이라는 수식어를 달게 되었고 여기서부터 시작한 좋지 않은 이미지는 '진짜 사나이'를 '보고 싶지 않은' 예능프로그램으로 만들었다. '진짜 사나이'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예능프로그램에게 '이미지'는 매우 중요하다. 아무리 프로그램이 재미있고 유쾌해도 이미지가 좋지 않으면 수없이 많은 비난 댓글에 휘말리게 ..
현재 대한민국 연예계는 논란 천지다.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져 나오는 연예계의 각종 논란은 한 논란이 사회적으로 이슈화 될 시기에 또 다른 논란이 커져 그 논란을 덮는 형식으로 진행 되고 있다. 이번 타자는 '월드스타'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니는 비(본명 정지훈) 이다. 얼마 전 주식 횡령 혐의로 많은 네티즌들에게 질타를 받고, 비 호감으로 불리는 연예인으로 분류 된 후 터진 비의 도박 논란은 그 내용이 진실이든 거짓이든 네티즌들에게는 중요하지 않은 내용인 듯하다. 지금 네티즌들은, 비의 공식적인 대응에는 신경을 쓰지 않고 비 호감으로 불리는 그의 이미지를 이용해서 각종 엉뚱한 논리로 비를 몰아세우며 비난하고 있다. 심히 우려가 되는 부분이 아닐 수 없다. 물론 네티즌들이 비 호감 연예인으로 불리는 비를 ..
비(본명 정지훈)? 보아(본명 권보아)? 이병헌? 제가 말한 연예인들의 기사 앞에 꼭 붙는 수식어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필자가 약 100여개의 관련 기사를 분석해본 결과 대다수의 기사에 ‘월드 스타’라는 수식어가 붙어있다는 공통점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기사에서도 ‘월드 스타’라는 수식어가 붙는 비, 보아, 이병헌은 이미 세계 연예계에 중심이라는 미국에 진출하여 눈에 띄는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월드 스타입니다. 특히, 비는 아시아에서 최고의 스타로써, 미국 유명 잡지가 선정한 TOP 100인에도 드는 등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들로 인해 한국의 명성은 날로 갈수록 높아지고 있죠. 하지만, 여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아무리 인기가 많다고는 하나 개인으로써 한류를 이끌어 나가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