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린 유지 몸무게 공개외모지상주의 조장하는 한심한 언론 걸 그룹 크레용팝의 엘린과 베스티의 유지 몸무게가 공개되면서 대중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1일 방송된 KBS '출발드림팀 시즌 2'의 씨름 대결에 출전한 두 사람은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제작진은 체중계에 올라 더 적게 몸무게가 나가는 사람이 이기는 식의 룰을 진행했다. 이러한 과정에서 엘린과 유지의 몸무게가 공개되었고 이가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언론들은 엘린과 유지의 몸무게 소식을 앞다퉈 전하고 있다. 화제와 이슈를 쫓는 언론이기에 이러한 언론의 보도는 당연한 일로 볼 수 있다. 다만 한 가지 여기서 지적하고 싶은 부분이 있다. 바로 관련 내용을 전하는 과정에서 지나치게 외모지상주의를 조장하는 듯한 논조를 언론이 펼치고 있다는 점이다...
[2013 연예계 결산 ①] 08년 샤이니, 09년 2NE1, 10년 Miss A, 11년 에이핑크, 12년 엑소. 이들은 최근 5년 간 데뷔한 각 연도를 대표하는 아이돌이다. 소녀시대 등 1기 아이돌의 성공 이후 시장성이 인정받은 아이돌은 가요계에 정말로 물 밀듯이 쏟아졌다. 셀 수 없이 많은 아이돌이 쏟아졌고 그만큼 실패도 많았지만 매해 우리는 진흙 속에서 진주를 찾아내듯 실력있고 대중성도 갖춘 아이돌을 발견할 수 있었다. 하지만 금년 2013년도는 예외인 듯 하다. 2013년에 데뷔한 아이돌 중 대중이 인식하고 있는 아이돌은 전무하다. 대중이 인식할 만큼의 성적을 거둔 아이돌이 없기 때문이다. 또 한 번 음악 프로그램 무대에 선 후 이후 활동을 하지 않는 아이돌이 많기 때문이다. 11월 기준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