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장예원, 무리한 언론 보도의 피해자
20대 남녀가 이성을 찾아 사람을 만나는 것은 당연한 세상의 이치다. 우리가 아침에 눈을 뜨고 매일 삼시세끼를 먹듯이 20대가 사랑을 추구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그런데 언론의 앞 뒤 보지 않는 무리한 보도로 이들 사이의 관계가 어색해질 것이라고 한다. 지금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마린보이' 박태환과 '최연소 아나운서' 장예원 사이 말이다. 박태환과 장예원의 데이트 장면이 담긴 사진을 공개됐다. 여기에 매체는 이들이 영화를 보거나 자동차 데이트를 하는 등 이미 수 차례 만남을 가졌다고 밝히며 이 둘의 관계를 연인관계라기 보다는 일종의 '썸'의 관계에 가깝다고 보도했다. 여기에서 문제가 생긴다. 확실한 연인관계도 아니고 단순히 영화나 밥을 먹었다는 이유로 관련 소식을 보도하는 게 맞는 행위..
방송·연예계 리뷰
2014. 11. 27. 1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