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씨를 부탁해', '태양을 삼켜라'와 다른것 없다.
정말 기대 이하였다. 그동안 궁, 포도밭 그 사나이 등 윤은혜가 출연하는 드라마는 재미 있어서 봤다. 처음부터 그녀를 좋아하지도 그녀가 누군지도 정확히 알지 못했다. 어느 순간 그녀는 대한민국에서 톱스타에 버금가는 대접을 받고 있는 최고의 여자 연예인이였다. 악플을 단 네티즌들에게는 수십개의 욕설 댓글이 달리는 것을 보았을 때 "윤은혜의 파워는 대단하구나"라는 것을 느꼈다. 언론들도 매일 윤은혜 칭찬 기사만 쏟아냈고 비판하는 기사문은 거의 찾아 볼 수 없었다. 그리고 어제 처음으로 본 '아가씨를 부탁해(이하 아부해)'는 언론들의 보도 내용과는 180도 달랐다. 같은 시간대에 방영하는 '태양을 삼켜라'와 다른게 없다. 윤은혜를 제외하고 '아가씨를 부탁해'에 출연하는 출연진들은 최근 많은 인기를 한 몸에 ..
방송·연예계 리뷰
2009. 8. 20. 0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