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뜬다, 그들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
뭉쳐야 뜬다그들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 분기마다 수 없이 많은 프로그램들이 생겨났다, 없어졌다를 반복했다. 2017년 예능계는 그 만큼 냉혹했다. 시청자의 시선을 끌지 못하는 프로그램은 가차없이 간판을 내려야 했다. 그렇기에 뭉쳐야 뜬다의 성공은 더욱 더 의미가 있다. 관심에서 멀어지는 순간 버려지는 잔혹한 예능계에서 JTBC 뭉쳐야 뜬다가 1주년을 맞았다. 시청률도 나쁘지 않다. JTBC에게 이보다 더 좋은 선물이 어디에 있을까. 뭉쳐야 뜬다의 성공은 많은 의미를 담고 있다. 대표적으로 자유 여행 일색이던 방송계에 충격을 줬다는 점을 뽑고 싶다. 뭉쳐야 뜬다 방영 전에도 여행을 콘텐츠로 하는 프로그램은 다양했다. 아니 더 정확히 말하면 과했다. 방송사마다 비슷한 포맷으로 출연진만 바꿔가며 앞다퉈 여행..
방송·연예계 리뷰
2017. 11. 21. 2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