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방송된 무한도전 '나비효과'는 정말로 많은 이들에게 호평을 받았었는데요. 재미 뿐만 아니라 공익성, 그리고 그 어느 매체보다 강력한 의미 전달은 수많은 시청자와 평론가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8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과연 그들이 '나비효과'를 방송한 방송이 맞나라는 의구심이 들 정도로 돈 자랑이 멈추지 않았는데요. 무한도전이 '나비효과' 특집 편을 통해서 말했던, '절약'은 그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 없었습니다. 물론 어떻게 보면 무도 멤버들에게 몇 십 만원은 큰 비용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CF 촬영 한 번에 서민들은 손에 만져 볼 수 없는 큰 금액을 얻는 그들에게, 한 회 방송 출연료가 88세대의 10배에 달하는 그들에게 몇 십 만원은 '고작'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이죠...
무한도전 - 레슬링 특집 방송일자 : 2010년 9얼 4일 방영 : MBC 연출 : 김태호 등 출연 :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길, 하하 '어째서 정준하를 보고 동생도 안 챙기는 매몰한 형이라고 했을까?' 4일 방송된 무한도전 레슬링 특집 마지막 이야기를 시청 하면서 느낀 생각이다. 전에 인터넷을 돌아 다니던 중 정준하의 부도덕적인 행동과 그의 본 모습에 대해 설명한 글을 본 적이 있다. 당시 그 글에서는 '정준하는 동생도 안 챙기는 못 된 형이다'라고 설명했다. '무한도전 내에서 나이 순으로 박명수 다음인 2번 째 형임에도 불구하고, 동생들에게 음식 한 번 안 사주는 사람이 무슨 형 대접 받을 자격이 있냐?'며 정준하에게 높은 비난을 가했었다. 당시 글이 올라왔던 시기가 정준하가 한..
인기가 많으면서도 아가페적 보호 네티즌들이 안생기는 연예인은 정준하가 유일할 것이다. '무한도전'으로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개그맨으로 떠오르는 정준하의 인기는 다른 멤버 못지않다. 하지만, 그가 받는 구설수는 '무한도전' 전멤버들이 받은 구설수의 합을 합친 것과 비슷할 것이다. 29일 방송된 '무한도전 여름방학' 특집에 따르면 정준하는 무려 4번이나 재수를 한 4수생이다. 20대에 들어서면서 그의 인생은 저 깊은 구멍으로 추락했다. 결국 정준하는 결심을 하게 되고 방송계에 진출한다. 그뒤 정준하는 바보 캐릭터 하나로 한때 광고 4~5개를 몰고 다니면서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올라서던 정준하는 순식간에 추락하게 된다. 놈놈놈 특집에서 기차 논란에 휩싸이면서 정준하는 기자회견까지 하게된다. '무한도전'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