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방송 최초로 예능프로그램 역사상 100회를 넘긴 ‘무한걸스 시즌 2’에서 솔비가 하차하는 것을 두고 말이 많다. ‘무한걸스 시즌 2’에 출연하던 솔비는 지난 26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케이블 방송) ‘무한걸스 시즌2’에서 ‘여자, 2010년 신상녀 되기’ 코너를 끝으로 ‘무한걸스 시즌 2’를 하차했다. 이번에 ‘무한걸스 시즌 2’를 하차하는 솔비 측이 밝힌 하차 이유에 따르면, “솔비는 앞으로 발매될 앨범을 준비하는 문제 때문에 ‘무한걸스 시즌 2’ 촬영과 스케줄이 맞지 않아 더 이상 ‘무한걸스 시즌 2’ 촬영에 합류하기 어렵다” 이다. 솔비 측의 주장에 따라 이번 ‘무한걸스 시즌 2’ 하차를 두고 본다면, 본업인 가수로써의 활동을 늘리기 위해 불가피한 하차로 끝맺음 할 수 있다. 하지만, 정..
2009년 케이블 방송은 엄청난 변화를 하였습니다. 그동안 많은 사람들은 케이블 하면 19미만 관람불가 영화나 프로그램을 생각하셨을 것입니다. 하지만, 2009년 케이블 방송이 보여준 모습은 예전에 있었던 성인물로 시청자의 관심을 끄는 모습이 아닌 지상파 3사의 고유의 권한으로만 생각되었던 예능, 대국민 프로그램 등을 제작하며 새롭게 시청자에게 다가가는 모습이였습니다. 지상파에 비해 너무나도 적은 제작비로 인해 유재석, 강호동과 같은 예능계의 최고의 MC들이 출연하지는 않았지만, 케이블 방송에서 만드는 예능프로그램은 어느 때 보면 지상파에서 방송하는 예능프로그램 보다 제작 완성도가 더 높다고 생각 될 때도 있습니다. 지상파로 가는 성장의 길목으로만 여겨졌던 케이블 방송이 변화하면서 지상파에 진출하여 ..
박미선, 신봉선에게 쏠려있던 개그우먼 최강 자리의 자리를 김신영(25)가 넘보고 있다. 김신영은 최근 가장 잘나가는 여 예능 MC 박미선의 위력을 넘보는 차세대 여 예능 MC로 급 부상 중이다. 김신영은 현재 지상파 방송 KBS '도전! 황금사다리', MBC '세바퀴'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 또한, MBC every1에서는 '무한걸스'와 '식신 원정대'에 고정 멤버로 출연하고 있다. 라디오까지 합치면 그녀가 출연하는 방송매체는 총 5개이다. '도전! 황금사다리'에서 붐과 찰떡 호흡을 보여주고 있고, '세바퀴'에서는 그 어느 중년 개그우먼에 뒤쳐지지 않을 입담을 자랑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녀를 알려고 하면 할수록 그녀의 매력에 빠진다. 그녀를 모르는 사람이 보기에는 대한민국 평균 여성에 불과하다..
MBC every1의 자체제작 대표 예능프로그램 '무한걸스'가 11일 드디어 100회를 맞는다. 2007년 파일럿 프로로 시작한 '무한걸스'는 당시 최고의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을 따라한 여자판 '무한도전'이라는 냉소한 반응을 얻었다. '무한도전'에 유재석이 있다면, '무한걸스'에는 송은이가 있었다. 6명의 대한민국 최고 여자 연예인들이 이끌어가는 '무한걸스'가 100회를 맞으면서 이젠 새로운 역사를 새로쓰는 전설의 예능프로그램이 되었다. '무한걸스'가 100회를 맞이하면서 남긴 새로운 역사는 새롭다. ●남자 중심의 예능계의 분위기를 깨다. 먼저, 남자 중심의 예능프로그램에서 성공했다는 것이다. 대한민국 예능프로그램을 이끌어나가는 유재석, 강호동 등 주목받는 예능프로그램의 MC는 거의 대부분 남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