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조이 논쟁, 잘못은 악플러에게만 있다
레드벨벳 조이에게는 아무 잘못도 없다. 그녀의 소속사인 SM 엔터테인먼트 역시 잘못한 게 없다. 완전체 무대를 원했던 사람의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들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이렇게 논쟁의 중심이 될 만한 사안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번 논쟁에서 굳이 잘못하고 있는 사람, 비판 받아 마땅한 이를 뽑으라면 난 말도 안 되는 논쟁을 일으킨 악플러들이 그 주인공이라고 생각한다. 어제 평양에서 열린 공연에 유일하게 아이돌 가수로서 참여한 레드벨벳. '유일한'이란 수식어가 붙는 만큼 많은 이목이 쏠렸다. 그리고 출발 하루 전 알려진 조이의 불참으로 그녀들에게 쏠려 있던 이목은 순식간에 어이없는 논란으로 번졌다. 대다수가 동의하지 않는 일부 악플러들의 이해할 수 없는 주장이 언론에 의해 논쟁화 됐고 인터넷엔 이를 둘러..
방송·연예계 리뷰
2018. 4. 2.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