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다발, 아이돌 판 세바퀴 가능성은?
첫 방송에서 '막장 방송'이라는 수식어를 받으며 사실상 첫 회부터 이미지 구축에 실패한 MBC 청춘 예능프로그램 꽃다발. 그러나 이러한 우려와는 다르게 최근 회를 거듭 할수록 꽃다발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방송 초반 징거 타임으로 주목을 받았던 꽃다발이 점차 제대로 된 예능프로그램 구성으로 가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터져 나온 웃음이 좋다는 평가다. 방송 초반 몇몇 출연진들에게 몰려있던 스포트라이트도 점차 멤버 개개인에게로 분산 되면서 프로그램의 웃음도가 한 층 상승했다는 시청자들의 반응이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청춘 예능프로그램을 표방하는 꽃다발이 '아이돌 판 세바퀴'라고 칭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꽃다발은 정말 꽃다발 팬들이 말하는 '아이돌 판 세바퀴'가 될 수 있을까? 우선 이에 대..
방송·연예계 리뷰
2010. 8. 30. 0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