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선을 보인 1박 2일 '시즌 3'는 한 마디로 기대 이상이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캐릭터들의 조합은 신선했고 방송 중간 중간 1박 2일 '시즌 1'을 연상시키는 정준영의 일종의 사기극과 김주혁의 어리숙함은 재미를 배가 시켰다. 방송 중간에 시도했던 퀴즈 등에서 다소 부자연스럽고 재미를 반감시키는 장면이 있기는 했지만 '시즌 2'에 비해 확실히 재밌어졌다. 지금 당장 '시즌 1'에 비견 할 수 있을 정도는 아니지만 여기서 조금만 더 디테일을 살피고 각 멤버들이 자신들의 캐럭터가 가지고 있는 효과를 극대화 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 같다. 1박 2일에서 김종민의 존재 이유를 알지 못하셨다면손가락을 눌러주세요 그러나 단 한 가지는 정말로 마음에 들지 않았다. 바로 김종민의 존재다. 김종민이 1박 2일에..
요즘 어떤 유형의 논란이든 과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작은 소재 하나가 다른 이슈로 번지고, 이것으로 인해 피해를 보는 사람이 한 두명이 아니죠. 이는 자중하지 못 하는 몇몇 네티즌들의 과격한 행동과 이러한 네티즌들의 행동을 막지는 못 할 망정 이를 더 부추기는 언론들의 과도한 이슈 쫓기의 합작품입니다. 이러기에 요즘 논란에 휩싸이는 여러 연예인을 보면 씁쓸한 마음을 지울 수는 없지만, 다른 측면으로는 너무나도 일방적으로 엄청난 비난을 받고 있는 연예인이 안타깝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김종민에 대해서는 일방적인 비난이 하나도 가혹하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이러합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김종민이 안일한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김종민에게 필요한 것..
또 하나의 사건이 터졌다. 현재 강호동이 메인 MC를 맡고 있는 스타킹에서 강호동이 김종민에게 한 발언 하나가 큰 이슈가 되고 있는 것. 사건은 스타킹에 출연한 마술사 최현우가 강호을 시범 조교로 삼아 강호동의 목에 다트판을 걸고 새로운 마술을 선보이는 장면에서 터져 나왔다. 마술사 최현우는 출연진들을 향해 "다트판을 던지고 싶은 사람이 있느냐?"라고 묻자 김종민이 번쩍 손을 들었고, 이를 본 강호동이 김종민을 상대로 "김종민은 손 내려야지. 너 스타킹만 방송 할거야?"라며 김종민을 협박한 듯한 장면이 그대로 전파를 타고 만 것이다. 이 방송 이후 인터넷에는 강호동을 질책하는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아무리 김종민이 눈에 거슬리는 존재라고 해도, 이게 자신의 설정이라고 해도 "너 스타킹만 방송 ..
엉뚱한 비난의 연속이다. 토요일에는 국민 MC 유재석이 한 바탕 소동을 버리더니 이번에는 대한민국에서 무한도전과 함께 최고의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프로그램이라 불리는 1박 2일이 소동이다. 이번에도 똑같다. 엉성한 이유로 무한도전의 유재석을 궁지로 몰아 세우더니 이번에는 1박 2일의 김종민을 궁지로 몰아 세우고 있다. 유재석은 '기부가 좋다'에 참여하지 않았다는 이유 하나 만으로 온갖 엉성하고 앞 뒤도 안 맞는 말로 몰아 세우더니 김종민에게는 이번에 하차하는 김C에게 해를 가했다고 난리이다. 사건은 1박 2일의 경주편의 여행 시스템에서 시작 되었다. 1박 2일은 경주에서 '스탬프 여행(투어)'라는 여행 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멤버 7명이 직접 '스탬프 여행'에 참여했다. 1박 2일에서 '스탬프 여행'이란 가..
27일 방송된 ‘해피선데이’의 메인 코너 ‘1박 2일’에서는 뜨거운 찬반 논란 끝에 소집해제 후 바로 ‘1박 2일’ 촬영에 뛰어든 돌아온 김종민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었습니다. 특히, 이날 방송분에서는 12월 3주 주요 연예관련 언론들이 뽑은 최고의 포토로 꼽힌 일명 ‘김종민 납치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등 그동안 베일에 감싸져있던 ‘1박 2일’ 팀의 ‘김종민 납치사건’에 대한 시작과 방법을 방송을 통해 속시원하게 공개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본래 이날은 ‘1박 2일’ 멤버들이 촬영을 위해 경기도 가평 칼봉산으로 갈 예정이였지만, 촬영 도중 김종민이 있는 법원 앞으로 침투하여 김종민을 대려오는데 성공했습니다. 일명, ‘김종민 납치’에 성공한 ‘1박 2일’은 매니저에게 조차 알리지 ..
18일 소집이 해체되는 김종민이 인기 예능프로 ‘1박 2일’에 복귀합니다. 9일 ‘1박 2일’ 관계자는 언론을 통해 “소집해체 이후 ‘1박 2일’로 복귀, 연예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여러가지 추측설이 만무하던 ‘김종민의 1박 2일 복귀설’은 김종민이 소집 해체 이후 다시 복귀하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김종민은 ‘1박 2일’의 원년 멤버로 지난 2007년 11월 15일 군입대로 인해 ‘1박 2일’에서 빠질 때까지 ‘1박 2일’을 강호동, 이수근 등과 함께 이끌어 왔던 ‘1박 2일’ 원년 멤버입니다. ‘1박 2일’ 제작진은 김종민의 합류로 더 많은 웃음을 드리고, 우리는 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할 수 있다며 호의적인 반응이지만, 저의 의견은 다소 다릅니다. 김종민의 ‘1박 2일..
예능계의 마의 한계라는 시청률을 자주 넘나드는 코너가 있다. 바로 해피선데이의 코너 '1박 2일'이다. '1박 2일'은 '무한도전'이 세운 30% 돌파 시청률을 자주 돌파한다. 한 프로의 코너라는 것을 감안한다고 해도 경이로운 시청률 이다. '1박 2일'은 2007년 8월 5일 첫방송을 시작한 '1박 2일'은 처음부터 국민MC 강호동의 진행으로 방송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던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방영 직후 당시 최고의 버라이어티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을 따라한 프로그램이라는 혹평을 받았다. 시간이 지날수록 '표절 논란'은 사그라 들고 어느새 '1박 2일'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능프로그램으로 거듭나 있다. '1박 2일'이 처음부터 대박을 터트릴 주는 몰랐다. 초창기 멤버는 강호동, 은지원, 김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