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구본승, 누군가의 추억이었고 행복이었다
슈가맨 구본승 누군가의 추억이었고 행복이었다 그동안 슈가맨은 부족했다. 시청률을 떠나 화제성 면에서 보면 그랬다. 슈가맨이란 프로그램이 과거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지금은 방송에서 찾아볼 수 없는 이를 찾아 떠나는 프로그램임을 고려해 본다면 분명 출연진이 다음 날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강한 화제성을 몰고 왔어야만 했지만 지금까지 슈가맨은 조용했었다. 그랬던 슈가맨이 27일 방송된 구본승을 중점으로 다시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고 있다. 대중들은 X세대를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 넣었던 구본승의 등장에 흥분한 모양이고, 20대와 30대 사이를 비교하는 기사에는 자신이 20대 후반임을 밝히며 자신 역시도 구본승을 기억하고 있다는 댓글이 줄이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에 못지 않게 슈가맨이 구본승..
방송·연예계 리뷰
2015. 10. 28. 1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