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는 드라마'라는 별명을 얻은 의 마지막 회 16회는 '낚시'의 연속이였다. 당초 이라는 드라마는 드라마 속 최고의 명문대 '천하대'에 5명을 보내기 위해 공부하는 모습을 그린 드라마로써 시청자들의 이목이 '누가, 어떻게, 언제' 천하대에 가느냐가 집중 되어있던 드라마였다. 드라마 중반부에는 고3 학생들의 '탈출기' 모습을 그려 학생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고, 부모들이 고 3학생들을 위한 마음을 홍찬두의 아버지의 행동으로 보여 부모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고3 학생들이 받느 스트레스에서 나오는 '탈출기'와 복귀, 고 3학생들을 대하는 부모들의 마음을 드라마 속에서 잘 그려내며 10 ~ 50대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면서 달려온 마지막 회 16회. 마지막 회 16회에서는 방송초기부터 네티즌들..
200억이라는 거대한 제작비가 투입되어 '대작'을 2009년 최고의 대세로 만든 가 사라진 드라마계에 새로운 대세가 뜨고 있다. 이른바 공부하는 드라마를 일컫는 에듀라마. 에듀라마란 드라마를 시청하면서 출생의 비밀, 과거의 역사, 공부하는 비법 등을 배울 수 있는 드라마를 일컫는 말로써 최근 대부분의 인기 드라마들이 교육적인 방송분을 내보내면서 '에듀라마'의 인기는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하고 있다. KBS의 , KBS의 , KBS의 , 등이 '에듀라마'의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경우에는 방송을 통해 10대 후반 대의 캐릭터를 가진 출연진들이 한국의 서울대(드라마 속 '천하대')에 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10대 후반 학생들의 모습을 잘 표현하여 학생들만이 아닌 깐깐하기로 소문난 대한민국 학부모들에..
20%가 넘는 시청률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에 대한 호평은 50%가 넘는 '초대박' 드라마에 쏟아지는 시청자들의 호평을 보는 듯 하다. 30%가 넘으면 흥행드라마, 40%가 넘으면 대박 드라마라고 부르는 한국 드라마계의 현실로 빚추어 보았을 때 20%대의 시청률을 보여주고 있는 의 호평 댓글이 50%라는 경이로운 시청률을 기록하는 드라마의 호평 댓글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는 점은 에게는 다른 드라마와 차별화된 특별한 매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20%대의 시청률로 50%의 드라마와 비슷한 호평 댓글의 힘을 보여주는 만의 매력은 무엇일까? 간단히 말하자면 의 매력은, 드라마를 통해 공부의 비법을 공개한다는 점이다. 이 매력이 있기에 곳곳에서 "월요일, 화요일 오후 1..
러브라인의 효과는 역시 대단했다. 에서 존재하는 황백현(유승호 역)-길풀잎(고아성 역)-홍찬두(이현우 역)으로 이루어진 삼각관계에 나현정(티아라 지연 역)의 사랑이야기까지 더해지면서 4각 러브라인에 대한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면서, 의 시청률은 전 회 대비 2.3% 상승한 23.5%를 기록하며, 다른 경쟁 월화극 드라마들과의 시청률 격차를 더욱더 벌렸다. 이로써, '포스트 선덕여왕'을 외치던 이 방송 전에 밝혔던 목표에 한 층 더 다가가게 되었다. 지난 12일 방송된 4회의 시청률 상승의 가장 큰 요인은 역시 러브라인이다. 필자는 을 시청하면서, 러브라인은 이제 한국 드라마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기의 축으로 자리 잡았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재 확인 할 수 있었다. 러브라인의 힘은 정말 대단하다. 최근 2..
이후 한 때 잠잠하던, 언론들의 편향 기사보도가 또 다시 줄을 잇고 있다. 언론들은 '포스트 선덕여왕'을 외치며 야심차게 출발한 의 시청률이 3회만에 20%를 돌파하였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특정 인물만 계속해서 거론하고 있다. 에 대한 언론들의 보도에서 이병헌, 김태희 등 주연만 거론된 것처럼 말이다. 언론들은 은 주연 유승호가 에 이어 으로 월화극을 평정했다며 난리가 아니다. 물론, 유승호가 '국민 남동생'이라고 불리고 있고, 그의 연기력은 타인이 인정할 만큼 성장하였고, 의 인기도 높으니 이러한 편향 기사보도가 시대에 뒤떨어진다고 말 할 수는 없으나, 이건 정말 너무하다. 주관적으로 보기에는 이러한 언론들의 태도가 맘에 들지 않으나, 객관적으로 본다면 언론들의 행동이 어느정도 이해가 간다. 언론들은 ..
드라마계의 황금 시간대라는 4일 오후 10시 KBS, MBC, SBS등 지상파 3사에는 총 3편의 새로운 드라마가 방송되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4일 오후 10시 시청자들에게 선보인 3편의 드라마는 KBS ‘공부의 신’, MBC ‘파스타’, SBS ‘제중원’. 이 3사의 드라마들은 제각각 다른 소재로 시청자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KBS ‘공부의 신’은 꼴통학교인 병풍고에 다니는 열등생이 드라마 속 최고의 대학교인 국립 천하대학교에 진학하는 스토리를 그린 미니시리즈로 일본의 유명 만화 ‘드래곤 사쿠라’를 원작으로 제작되는 드라마이며, MBC의 ‘파스타’는 요리를 소재로 한 드라마로 방송 전부터 ‘대장금’, ‘커피프린스 1호점’ 등 전에 방송을 하였던 요리 소재의 드라마가 대박을 터트린 후 방송하는 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