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대한민국 예능계에서 강호동과 1박 2일은 빼놓을 수 없는 핫 키워드다. 강호동이라는 이름 석자가 가지고 있는 프리미엄은 예능 PD라면 누구나 한 번쯤 탐내 볼 만큼 매력적이다. 강호동이 메인 MC를 맡았던 1박 2일 시즌1은 한 때 무한도전과 함께 21세기 예능계에서 양대산맥을 이룰 정도로 대단했다. 1박 2일은 평균 시청률 40%라는 대기록을 세웠고 1분 시청률은 50%를 수도없이 넘겼다. 하지만 강호동과 MC몽 등 시즌 1의 주축 멤버가 좋지 않은 사건으로 프로그램을 떠나야 했고 이후 남아 있던 멤버들도 저마다의 이유로 프로그램을 떠나면서 '국민 예능'으로 불리던 1박 2일 시즌 1은 시청자 곁을 영원히 떠나갔다. 이후 KBS는 1박 2일 시즌 2를 만들고 이수근, 엄태웅, 김종민 등의 시즌..
대한민국 예능계를 대표하는 '국민 MC'는 강호동과 유재석이다. 강호동은 현재 40%에 가까운 시청률과 분당 시청률이 50%에 육박하는 을 진행하고 있고, 유재석은 누리꾼들이 뽑은 대한민국 최고의 예능프로그램 의 메인 MC를 맡아 깔끔한 진행으로 '억'소리나는 수익을 거두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MC이다. 그러나 "10년이면 강산이 바뀐다"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이들이 언제까지 최고라고 불릴 수는 없는 법이다. 물론 이들을 견제할 MC가 없어 앞으로도 이들의 독주가 진행 될 것으로 보이지만 이들도 사람인 이상 '위기'는 분명이 존재 할 것이다. 지금이 바로 그 시점인 듯 하다. 객관적인 자료만 봐서는 이들이 '위기'에 빠졌다는 것은 터무니 없는 주장에 불과하다. 그러나 "객관적인 자료를 제외하고 방송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