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프로그램의 장기 프로젝트는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 시킨다. 장기적인 촬영과 준비인 만큼 거대한 스케일과 세심한 준비, 그리고 감동과 웃음이 어우러진 방송은 많은 시청자들을 TV 앞으로 집중 시킨다. 특히 리얼 버라이어티를 추구하는 예능프로그램에서는 장기 프로젝트를 통해 화제성과 감동, 그리고 웃음까지 모두 잡으면서 장기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혀 놓았다. 또 이런 만큼 많은 곳에서 장기 프로젝트를 시도하고 있다. 무한도전을 시작으로, 남자의 자격까지 방송 중 논란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그 마무리는 늘 호평일색이었다. 이처럼 장기 프로젝트는 예능프로그램에게는 포기 할 수 없는 매력 덩어리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리얼 버라이어티를 추구하는 예능프로그램의 이야기다. 예능프로그램에는 여러 종류가..
오랫동안 한국 가요계에는 '한국 가요계=아이돌 시장'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웃자고 한 소리가 아니다. 아이돌 그룹들은 대게 초등학교 4학년부터 빠르면 초등학교 2학년부터 몇 년간 연습기간을 거쳐 소속사들에 의해 계획적으로 탄생한 아이돌 그룹은 데뷔하면서부터 언론들의 집중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그 속에서 수 만명~수 십만명이라는 그 누구도 따라오지 못하는 팬 수를 보유하게 된다. 가장 성공한 케이스로 뽑히는 남성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 그리고 빅뱅의 공식 집계 팬 수만 200만에 육박하고 있다. 이처럼 아이돌 그룹은 소속사의 철저한 계획 속에 탄생되고 또 그만큼의 소속사의 간섭을 받는다. 때로는 지나친 간섭으로 팬들의 비난을 받기도 하지만 말이다. 어찌보면, 이런 간섭은 당연한 일이다. ..
KBS 연예대상 : 12월 26일(토) 오후 10시 15분 - KBS 2TV 생중계 MBC 연예대상 : 12월 29일(화) 시간 미정 - MBC 생중계 SBS 연예대상 : 12월 30일 (수) 오후 8시 50분 - SBS 생중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 시상식 중 가장 권위있고 인기가 많은 연예대상이 열리는 이제 6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가장 먼저 연예대상 시삭싱을 여는 곳은 지상파 3사에서도 가장 잘나간다는 KBS. 올해에도 엄청난 예능인들과 수 많은 예능프로그램이 KBS의 예능국을 빛냈습니다. 올해에도 KBS내에서 강호동, 유재석으로 이어지는 국민 MC들의 활약은 죽지 않았고, 여기에 이수근, 유세윤 등 새로운 개그맨 MC들이 합류 하면서 연예대상의 수상자는 누구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하지..
올해(2009)에도 유재석, 강호동은 건재했습니다. 새로운 예능프로그램들이 등장하여 지존의 자리를 넘보고는 있지만, 아직까지도 대한민국의 예능은 유재석와 강호동 손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무엇보다, 유재석이 수 년간 MC를 바온 ‘무한도전’의 부활과 강호동의 ‘1박 2일’의 시청률 고공행진이 올해에도 유-강 라인이 예능계에서 양대산맥을 이루는데 큰 힘을 보탰습니다. 하지만, 영원한 1등은 없는 법. 아줌마 대표 MC 박미선의 인기행진과 예능계의 지존 이경규의 재부활, 트리플(드라마 인기, 예능 인기, 노래 인기)을 달성한 이승기의 깜짝 MC 등 새로운 MC의 등장과 자신들이 MC를 맡고있는 예능 프로그램들의 계속되는 논란으로 큰 타격을 받기도 하였죠. 그렇다면, 새로운 MC들의 엄청난 인..
리얼 버라이어티가 대세인 지금 방송계에서 토크쇼가 왜 살아남는지 아시나요? 그동안 토크쇼는 딱딱하게만 느껴졌지만, 최근 들어서는 이러한 이미지를 최대한 버릴려고 노력중입니다. 그 결과, 최근 들어서는 토크쇼 형식의 예능프로그램들이 눈부신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왜 최근 들어서 다시 토크쇼 형식의 프로그램들이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일까요? 답은, ‘개그맨 MC’들의 선전입니다. 개그맨 출신 MC들은 다른 MC들과는 달리, 톡톡튀는 입담과 재치있는 행동으로 딱딱하게만 느껴지는 토크쇼의 전통 이미지를 깨는데 큰 공언을 하고 있습니다. ‘개그맨 MC’의 선두주자는 유재석과 강호동입니다. 이 둘은 모두 개그맨 출신 MC로 지금은 대한민국 최고의 MC로 추앙 받고 있습니다. 유재석과 강호동은 자신들이 출..
2009년은 이승기의 해라고 해도 그 누구도 토를달지 못할 해다. 방송사 한 관계자는 "국민MC 강호동의 첫 토크쇼 진행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 '강심장'에 강호동을 비롯해서 이승기가 전격 투입된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모 언론사는 SBS 관계자와의 전화에서 이승기가 강호동과 함께 '강심장'의 공동 MC로 발탁됐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 기사를 보도한 모 언론사가 연예관련 전문 언론이라는 점을 두고 보았을 때 사실상 이승기의 토크쇼 MC 출연은 확정 되었다. 국민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에서 이미 수 년간 호흡을 맞춰온 강호동과 이승기의 공동진행은 찰떡 호흡을 자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승기는 2009년 국민드라마 '찬란한 유산(이하 찬유)'의 주연으로써 수 많은 사람들에게 얼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