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기대상 전지현 시사적 발언 강요하는 대중 예상대로였다. 31일 열린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은 역시나 '별에서 온 그대' 팀의 몫이었다. 김수현과 전지현이 대상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었고 예상대로 2014 SBS 연기대상은 전지현의 수상으로 마무리 되었다. 올해 '별에서 온 그대'가 보여준 시청률과 화제성을 고려해보면 이러한 수상 결과는 누구나 예상 할 수 있었던 당연한 결과였다. 전지현의 대상 수상을 두고 몇몇 이들은 '인기' 덕분이었다며 애써 전지현의 대상 수상을 깎아 내리고 있지만 많은 수의 사람은 전지현의 대상 수상을 축하하며 2015년에도 왕성한 활동을 해달라며 훈훈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다만 상당수의 사람들이 박영규와 최민수, 최재성을 언급하며 전지현도 '시사적 ..
이렇게 말이 많았던 연말 시상식이 있었을까 싶습니다. 한 해가 지난 지금까지도 그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것을 보고 있으니 2010년 연말 시상식은 누군가를 위로하고 칭찬한 자리가 아니라 누군가를 폄하하고, 또 누군가를 입에 올려서 비난하는 자리가 된 듯 싶습니다. 연말 시상식에서 공동 수상이 남발하고, 미리 수상자를 정해둔 '내정설'에 이어 이번에는 SBS 연기대상을 두고 이범수 소속사 측이 배포자료를 배포하면서 또 다시 논란이 번지고 있는데요. 이번 논란은 이범수가 고현정을 비난했다는 '고현정 폄하논란' 입니다. 논란의 시작은 이범수의 막내 매니저가 소속사 이름을 걸고 기자들에게 배포자료를 배포하면서부터 시작 되었습니다. 이범수의 소속사인 마스크 엔터테인먼트는 1일 오후 "연기대상은 고현정에게 찬사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