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 항상 기대된다. 지난 5년동안 특정이유 없이는 거의 매회마다 챙겨봤다. '무한도전'이 앙리특집을 할때에는 방송이 끝난 뒤에는 집에서 2분거리인 공원에 가서 축구를 하기도 했다. 내가 공부에 지쳐 절망 할때도 웃게 해줬던 것이 바로 '무한도전'이였다. 국민 MC '유재석', 하찮은 형 '박명수', 정중앙 '정준하', 진상 '정형돈', 전스틴 '전진', 외국인 '노홍철', 꼬맹이 '하하', 굴러들어온 돌 '길'까지 지금이든 예전 멤버든지 모두 사랑한다. 하하가 공익으로 프로그램에 빠지면서 1년 이상 하하를 그리워 했었다. 그러던 중 '무한도전'에서는 예전 '무인도 특집' 비슷한 '동거동락 특집'을 준비했고 첫회에는 역시 '무한도전'이다라는 생각이 들정도 재미 있었다. 많은 연예 블로거들이 '무한도전..
수목에는 월화처럼 독주하는 드라마가 없다. 보통 타 드라마보다 시청률이 10%이상 높으면 독주라고 하는데, SBS의 '태양을 삼켜라'은 비밀병기가 투입 되었는데도 시청률은 약간 상승에 그쳤다. 여기에 새로운 공포드라마 MBC '혼'이 방영 2회만에 '파트너'를 제치고 시청률 12%를 기록하며 고공행진 하면서 '태양을 삼켜라'의 시청률 상승은 미궁에 빠졌다. 방영 초기부터 '태삼'의 제작진은 시청률 30%를 넘을것이라며 호원장담 했다. 하지만, 시청률은 아직도 10% 후반대에 머물러 있다. 이유는 어찌보면 간단하다. '태양을 삼켜라'이 아무리 좋은 CG, 풍경으로 승부를 해도 드라마를 보는 시청자들의 입장은 각자 다르다.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을 볼려고 드라마를 시청하던지, 아니면 그 시간대 그 방송사의 ..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돌 그룹 빅뱅의 멤버인 대성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대성은 긴급하게 응급실로 후송된 뒤 진단 결과에서 코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한 것으로 소속사가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에 따라 대성은 전치 4주의 치료를 요하게 됐다. 이에 따라 대성이 출연하려던 뮤지컬에서 내려오게 되고 대성역은 다른 사람이 대체한다. 대성은 '패밀리가 떴다' 촬영 이후 서울로 돌아오던 중 빗길에 미끄러져 부상을 당했다. 이번 대성의 부상으로 가장 큰 타격을 받는 것은 '패밀리가 떴다'이 아닌가 싶다. 최근 지루한 전개, 멤버 교체 후유증이 겹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서있는 '패밀리가 떴다'에 남은 마지막 카드는 빅뱅의 대성이였다. 많은 언론들은 "이번 위기를 극복할 히든카드는 대성"이라는 등 대성이 보여주는 예능에 대해..
예능계의 마의 한계라는 시청률을 자주 넘나드는 코너가 있다. 바로 해피선데이의 코너 '1박 2일'이다. '1박 2일'은 '무한도전'이 세운 30% 돌파 시청률을 자주 돌파한다. 한 프로의 코너라는 것을 감안한다고 해도 경이로운 시청률 이다. '1박 2일'은 2007년 8월 5일 첫방송을 시작한 '1박 2일'은 처음부터 국민MC 강호동의 진행으로 방송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던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방영 직후 당시 최고의 버라이어티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을 따라한 프로그램이라는 혹평을 받았다. 시간이 지날수록 '표절 논란'은 사그라 들고 어느새 '1박 2일'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능프로그램으로 거듭나 있다. '1박 2일'이 처음부터 대박을 터트릴 주는 몰랐다. 초창기 멤버는 강호동, 은지원, 김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