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이 프로그램의 성공 여부를 결정짓는 시대는 지났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여전히 시청률은 프로그램의 성공 정도를 측정하는 가장 객관적인 요소로 뽑힌다. 몇몇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시청률=시청자의 호감 정도'라는 공식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경우는 없다. 이런 점에서 볼 때 많은 이들의 주목을 끌었던 김태호 PD와 유재석의 콜라보 프로그램인 '놀면 뭐하니'의 시청률 부진은 분명한 시사점을 선사한다. 수 없이 많은 시청자가 무한도전 컴백을 원하고 있는 상황에서 놀면 뭐하니를 향한 작금의 부정적인 여론은 더 이상 인물만으로는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없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놀면 뭐하니의 시작은 화려했다. 단숨에 지상파 황금 시간대라고 불리는 토요일 6~8시에 편성된 것. 과거에 비해 시간대가 ..
방송인 강한나에게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27일 데일리스포츠를 통해 보도된 강한나의 '토쿠모리 요시모토'에서의 발언이 국내 언론을 통해 이슈화 된지 수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도 네이버, 다음 주요 포털 사이트에는 강하나의 경솔한 발언을 비판하는 반응이 줄을 잇고 있는 상황이다. ◇ 강한나의 "100명 중 99명 성형" 발언 논란이 된 강한나의 발언은 "내가 알기로는 연예인 100명 중 99명이 (성형을) 한다"는 발언이다. 한국에서는 연예인은 물론 일반인 사이에도 성형이 유행하고 있다며 자신의 생각을 일본 방송에서 말했다. 자신이 알고 있는 선을 전제로 강한나는 지인들의 반응을 근거로 삼았다. 그녀는 "한국 연예인 친구들이 많은데 만날 때마다 얼굴이 변한다"며 자신의 경험담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강한나는 ..
품격 있는 한 표 차 명승부였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복면가왕 버블버블이 28일 방송된 복면가왕 88대 1라운드 4번째 무대에서 터트려쓰를 상대로 50대 49 승리를 거둔 후 인터넷 게시판에 올라온 반응들은 대다수 라디로 추정되는 버블버블의 출연에 긍정적이다. 실제 라디가 버블버블이 맞다면 현재 가왕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왕밤빵과의 맞대결도 기대해 볼 법하다는 여론이 우세하다. 실제 라디가 복면가왕 버블버블이 맞는지는 알 수 없다. 방송 직후 올라온 인터넷 반응들을 살펴보면 사실상 '버블버블 = 라디'라는 공식으로 앞으로의 진행 상황을 예상하고 있지만 인터넷에서의 추론이 100% 맞지는 않은 만큼 실제 복면가왕 버블버블의 당사자가 라디가 될지는 조금 더 지켜 볼 필요성이 있다. 지금으로써 가능한 건 라디..
복면가왕 열대새는 새 가왕 자리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 23일 방송 예정인 복면가왕 85대 가왕 결정전을 두고 누가 결정전에 올라 동막골소녀와 대결을 펼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로써 그 대상으로 복면가왕 열대새와 포청천이 가장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상황. 과연 2라운드와 3라운드를 거쳐 가왕 결정전에 오르는 이는 누가 될까. 이번엔 '복면가왕 열대새'의 가능성에 대한 내용이다. ① '린'이 정말 복면가왕 열대새라면 가능성 ↑ 정확한 건 모른다. 하지만 복면가왕 열대새를 두고 많은 이들이 그 정체로 가수 '린'을 지목하고 있는 상황인 점은 분명하다. 실제 린이 열대새가 맞는지는 조금 더 지켜볼 일이지만, 대다수의 예상대로 가수 린이 복면가왕 열대새라면 열대새의 가왕 결정전 진출 가능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