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조수향, 미친 연기력이 모두를 살렸다
후아유 조수향 미친 연기력이 모두를 살렸다 가끔씩은 주연보다는 조연이 더 주목받는 드라마가 있다. 드라마 후아유(후아유 - 학교 2015) 역시 앞과 같은 이야기의 대표적인 사례가 되지 않을까 싶다. 27일 첫 방송된 후야유에서 대중들의 이목을 가장 크게 끈 인물이 후아유 주연인 김소현이 아닌 드라마 중 김소현(이은비 역)을 괴롭히는 조수향(강소영 역)이었기 때문이다. 드라마 후아유 속 조수향는 강렬했다. 김소현을 괴롭히기 위해 친절히(?) 김소현이 있는 사랑의 집을 찾아가 그녀를 괴롭히는 장면은 소름 그 자체였다. 특히 김소현을 친언니처럼 믿고 따르는 아역 배우가 등장하자 그녀가 보여준 표정 변화와 상황을 모면하려할 때 나온 조수향의 표정은 속된 말로 주먹을 부르는 표정 그 자체였다. 가장 소름 돋았던..
방송·연예계 리뷰
2015. 4. 28. 0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