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방송되어 여러가지 악 조건 속에서 가장 성공한 케이스로 뽑히는 '천하무적 야구단'이 흔들리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천하무적 토요일'의 단독 코너 '천하무적 야구단' 방송분에서는 그동안 봐오던 '천하무적 야구단'의 멤버들의 노력하는 모습 등 예전의 모습은 찾아 볼 수 없었다. 그동안 '천하무적 야구단'은 김C 감독의 지휘하에 백지영을 단장으로, 허준을 기록원으로 하는 등 기존 멤버에 김성수, 조빈 등을 투입하여 방송 초반 '오합지졸'이던 모습을 버리고 최근 수준 높은 기량을 보이며, 2009년 KBS 연예대상에서 '최고의 팀워크 상'을 수상하였으며, 대한야구협회가 선정한 '홍보대사'에 선정되는 등 한국 사회 전역에 크나큰 야구 열풍을 일으킨 주역으로 뽑히고 있었다. 잘나가던 '천하무..
신참 예능 ‘천하무적 야구단’의 눈부신 활약이 정말 놀랍습니다. 아니 ‘천하무적 야구단’의 ‘예능+운동능력’의 발전 속도가 정말 무서울 정도록 놀랍습니다. ‘천하무적 야구단’은 지난 4월 25일부터 첫 방송을 시작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 왔습니다. 모든 언론과 시청자들의 눈이 인기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과 ‘스타킹’에 쏠리는 열약한 환경에서 ‘천하무적 야구단’은 자신들의 방식으로 선전하였습니다. 20세기 대 스타 임창정을 시작으로, 인기 초 절정 오지호, 한민관 등 뛰어난 멤버 구성을 비롯하여, 날로 성장하는 그들만의 야구 성장기를 그려내면서 선전하고 있었습니다. 연예인들의 야구 성장기를 그려나가는 ‘천하무적 야구단’은 경쟁 예능프로그램과는 다른 길을 걸었습니다. 원조 인기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