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1년 전 천하무적 야구단은 대중들에게로부터 관심조차 못 받던 예능프로였다. 이미 유재석의 무한도전과 강호동의 스타킹의 2파전으로 굳어진 토요일 예능프로그램 시장에서 KBS에서 방송하는 천하무적 토요일이라는 프로그램은 찬밥 신세를 면치 못했다. 이로 인해 천하무적 야구단은 친 KBS 언론들에게만 중요한 연예 소식으로 다루어졌을 뿐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지는 못했다. 무한도전에서 빵빵 터트리는 유재석 같은 진행자가 있는 것도 아니고, 유재석과 예능계에서 양대 산맥을 이루고 있는 강호동처럼 강력하게 추진할 만한 진행자도 없는 천하무적 야구단의 부진은 어찌 보면 당연했다. 여기에 수준 이하의 야구 실력은 야구를 국민 스포츠로 한 층 더 업그레이드 시키겠다는 천하무적 야구단의 제작 취지를 무색..
천하무적 야구단(2009년 4월 25 ~ 현재) 출연진 : 한민관, 오지호, 김성수, 동호, 백지영, 허준 등 분류 : 예능/오락 프로그램 편성 : KBS 2 - 천하무적 토요일 코너 중 하나 토요일 예능계의 숨은 강자 천하무적 야구단이 곧 방송 1주년을 코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토요일 예능계의 다크호스로 등장한 천하무적 야구단은 방송 초반 야구 전체의 실력 평준화와 야구를 어려운 스포츠로 만든다는 등 야구팬들에게 많은 질타를 받았지만, 지금은 그 어느 연예인 야구단보다 더 수준 높은 야구 실력을 보여주면서 야구계 발전에 큰 공여를 하고 있는 효자 예능프로그램입니다. 천하무적 야구단이 방송 될 당초 예능계의 절대 강자 무한도전과 스타킹 속 한 자릿수 시청률만 나와도 성공한 예능프로그램으로 불릴 것으로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