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 인기 아이돌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권지용)이 검찰 조사에서 밝힌 말이 언론들의 보도를 통해 인터넷 곳곳에 퍼져 나가면서 이에 대한 비난이 높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지드래곤이 검찰 조사에서 "음란한 줄 몰랐다"고 밝힌 말은 "최홍만이 '키'가 큰지 몰랐다"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며 "몰랐다고 처벌을 안하고 봐준다면 법에 걸릴 사람은 몇명이나 되겠냐?"라며 비난의 수위를 높혀가고 있다. 지드래곤은 지난 2009년 단독 연말 콘서트에서 10대 학생들이 운집된 점을 망각한 채 선정적인 장면을 무대에서 선보여 한 차례 곤욕을 치루었고, 이어 보건복지가족부(이하 복지부)가 가수 지드래곤에 대해 청소년보호법 등을 위반했는지 조사해 달라며 검찰에 조사를 요청하자 관련 소식이 또 다시 주요 연예 언론들이나..
최근 선정성 논란이 벌어졌던 지드래곤에 대한 수사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지난 10일 보건복지가족부(이하 복지부)는 “최근 선정성 논란에 휩싸인 가수 지드래곤에 대해 청소년보호법 등을 위반했는지 조사해 달라며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지난 6일 지드래곤이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렸던 단독 콘서트에 대한 선정성 논란이 거세지자 갑논을박을 따지기 위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가 운영하는 블로그 ‘따스아리’에 따르면 “수사 주요 내용은 청소년들에게 제공이 금지되어 있는 ‘쉬즈곤(She's Gone)’와 ‘코리안드림(Korea Dream)’을 관객의 대부분이 청소년인 공연장에서 불러 청소년보호법(제 17조)을 위반하였는지를 확인한다”고 합니다. 또,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