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정가은을 향하는 악플 모든 어머니는 대단하다 택시 정가은을 향해 쏟아지고 있는 악플들을 보면 "정말 저게 사람으로서 할 수 있는 행동인가"란 물음이 끊이질 않는다. 일반적인 비난부터 시작해 정가은의 결혼 상대를 물고 늘어지는 비난, 정가은의 인격 자체를 무시하고 비하하는 비난, 그리고 나아가 임심을 대수롭게 여기지 않는 이들의 비난까지 볼 때마다 정말 치가 떨린다. 특히 택시 출연 후 정가은이 오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초음파 사진과 관련된 기사에 달린 악플들을 보면 단번에 "도를 넘었다"라는 생각이 든다. 정가은의 임신이 유별나게 부각되는 이유와 관련해 "지만 혼자 임신하는지 ㅉㅉ" 등의 댓글이 달리는 가 하면 정가은의 초음파 사진 공개를 자랑을 위한 수단으로 보는 이도 존재한다. 분명히 말하..
정가은 결혼 혼전 임신 논란을 넘어 그녀를 지지하는 이유 대놓고 정가은 결혼에 호의적인 입장을 내비칠 수는 없을 듯하다. 만약 그녀가 혼전 임신을 애초부터 깔끔하게 인정하고 축복을 해야달라는 입장을 전했다면 나 역시 정가은의 결혼을 맹목적으로 지지하고 응원하는 입장에 섰을 것이다. 하지만 그녀는 분명 혼전 임신 소식이 처음 알려졌을 당시, 혼전 임신이 아니라고 말했었다. 물론 후에 지인을 통해 임신 소식이 전해지면서 입장을 인정하는 쪽으로 바꿨지만 한 번 내뱉은 발언은 언론을 통해 이미 여러 곳으로 퍼진 뒤였다. 하지만 난 이런 정가은의 입장 변화가 이번 결혼과 관련해 비난의 근거로 쓰여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정가은 결혼에 비판적인 입장보다 지지하는 입장을 취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가장 먼저 난 ..
MBC every1의 자체제작 대표 예능프로그램 '무한걸스'가 11일 드디어 100회를 맞는다. 2007년 파일럿 프로로 시작한 '무한걸스'는 당시 최고의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을 따라한 여자판 '무한도전'이라는 냉소한 반응을 얻었다. '무한도전'에 유재석이 있다면, '무한걸스'에는 송은이가 있었다. 6명의 대한민국 최고 여자 연예인들이 이끌어가는 '무한걸스'가 100회를 맞으면서 이젠 새로운 역사를 새로쓰는 전설의 예능프로그램이 되었다. '무한걸스'가 100회를 맞이하면서 남긴 새로운 역사는 새롭다. ●남자 중심의 예능계의 분위기를 깨다. 먼저, 남자 중심의 예능프로그램에서 성공했다는 것이다. 대한민국 예능프로그램을 이끌어나가는 유재석, 강호동 등 주목받는 예능프로그램의 MC는 거의 대부분 남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