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정에게 쏟아지는 연민 그녀는 정말 불쌍한 인물일까 이혜정과 이희준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이혜정과 이희준 소속사는 각각 "내년 4월 이혜정과 이희준이 결혼식을 올리며 최근 상견례까지 마쳤다"고 밝혔다. 양측 소속사는 합동 공식 입장을 통해 "정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이라는 새 출발을 결심한 두 사람에게 아낌없는 축복을 부탁드립니다"며 결혼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이런 이혜정 이희준 결혼 소식에 대한 대중의 반응은 차갑다. 아무리 인기가 없는 스타라 해도 스타의 결혼 소식의 경우 보통 "행복하게 잘 살아라" 등의 반응이 나오기 마련인데 이번엔 이희준을 비난하는 댓글과 이혜정을 연민하는 댓글이 뒤섞여 있다. 예비 신랑에게는 비난, 예비 신부에게는 연민의 댓글이 달리고 있는 것이다. 대중이 이혜정을..
이혜정이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버스데이에서 한 발언은 지나쳤다. 남성들을 향해 "재수없는 동물"이라는 발언을 했다는 것 그 자체로만으로도, 이혜정은 큰 실수한 것이다. 양성 평등 문제가 많은 곳에서 화제로 다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남성들을 향해 "재수없는 동물"이라고 한 것은 도가 지나쳤다라는 반응들이다. 무엇보다 남성들을 향해 비하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는 것이 문제인 만큼, 많은 이들은 그녀를 비난하고 있다. 그러나 이를 두고 앞 뒤 딱 잘라 발언만 두고 그녀를 비난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본다. 제대로 소식을 전해야 할 언론마저도 그녀를 향해 비난의 목소리를 모으는 기사만 내보내고 있으니, 상황이 이런 듯하다. 이혜정의 발언이 지나친 것은 맞다. 그러나 왜곡된 정보를 듣고 이혜정을 향해 무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