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과 강호동은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국민 MC다. 그들이 국민 MC로 인정 받는 이유는 멤버 구성원들에게 최대한으로 웃음을 유발 할 수 있는 코드를 뽑아내기 때문이다. 그들은 중간에서 서로의 입장을 조정하기도 하고 때로는 앞장 서서 멤버들을 이끌어 나기도 한다. 예능프로그램에 있어 이런 존재는 필수적인 존재다. 유재석과 강호동이 없는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프로그램의 수명이 짧은 이유도 여기에 있다. 멤버들 사이를 조정하고 그들을 이끌어 나갈 진정한 '리더'의 부재가 짧은 수명의 가장 본질적인 이유다. 이를 모르는 예능 PD는 없다. 이를 모른다면 그들은 예능 PD라는 수식어를 내려 놓아야 한다. 1박 2일 PD들은 예능 PD라는 수식어가 싫은 모양인 것 같다. 최소한 지금까지 알려진 1박 2일 시즌..
꽃미남들이 추석 이후 대거 안방극장에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추석 이후 방송되는 드라마는 대부분 몇 년 만에 다시 안방극장으로 돌아오는 꽃미남과 새롭게 드라마를 시작하는 꽃미남들이 접수 할 것으로 보인다. 먼저, MBC '올인' 이후 6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오는 이병헌과, 1000만 관중의 힘 이준기, 최고의 흥행의 사나이 장근석 등 기존 꽃미남들이 대거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이미 한류스타의 최고봉에 오른 이병헌은 한국 사상 최초로 방송되는 컨셉인 '최초 첩보물'이라는 소재로 제작한 '아이리스'를 통해 컴백한다. 또한, 이미 ‘베토벤 바이러스’ 에서 엄청난 연기력을 보여준 장근석은 '미남이시네요'로, 이준기는 ‘일지매’ 이후 1년만에 새로운 드라마 ‘히어로’를 통해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세 사람 ..